
안녕하세요!
Key Performance Indicator, 줄여서 KPI.
핵심성과 지표를 의미하죠.
어떤것을 성과로 삼을지 지표로 설정하는 KPI를 온라인 상으로 대입하면, 대부분 ROAS를 말하게 됩니다.
DB업종의 경우 DB단가를 낮추는 걸 목표로 하겠죠.
오늘은 KPI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KPI설정 시 가장 중요하게 명시되어야 하는 것은 기간입니다.
기간이 없는 KPI는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죠.
언제 달성할건지, 얼마의 기간 뒤에 목표에 달성할건지 말입니다.
언젠간 달성? 의미없는 목표입니다.
최악의 KPI는 두루뭉실한 목표입니다.
매출을 높인다거나, 방문자의 유입을 시킨다, 노출을 확대한다, 회원을 확보한다, 상담전화를 유도한다.
당연히 해야하는 목표죠.
그런데, 언제까지 얼마나? 이게 빠져있습니다.
KPI를 설정할 때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방문자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면, 지난달 대비 00프로 상승을 목표로, 월간 방문자 00명 확보 목표 등.
연간 회원 전년 대비 00% 상승 목표로 월별 00 확보.
매출 달성이 되는 1차 전환 일간 00개 확보.
DB 단가 현재 대비 00% 하락 목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록 KPI 달성 확률을 높일 수 있는거죠.
마케팅 KPI 달성은 절대 한가지로 달성할 수 없습니다.
고객은 다양한 채널로 우리 브랜드에 노출되고 유입되는데요.
마케팅 퍼널이라고 합니다.
마케팅 퍼널을 잘 구축하고 해당 경로마다 우리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노출되서 마케팅 KPI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합니다.
같은 사업, 같은 업종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모두에게 KPI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내 사업의 KPI를 수립하는 방법은 뭘까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무엇으로 잡을지 고민하고 현재 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면 좋습니다.
방향성을 잃지 않고 목표를 따라가야겠죠.
KPI는 수립단계부터, 달성시까지 세심히 살펴야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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