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pm 글로벌 이혜진 대리입니다.
광고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면 클릭도 많이 발생하고 장바구니에 담는 사람도 많은데, 정작 최종 결제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상품 가격이 비싼가?" 혹은 "상세페이지가 별로인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객이 돈을 내려고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사이트 이용이 불편해서 이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매출 상승을 막고 있는 쇼핑몰의 대표적인 문제점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구매 직전의 회원가입 강요
고객이 가장 많이 이탈하는 구간은 바로 로그인과 회원가입 단계입니다.
모바일로 쇼핑하는 요즘 고객들은 구매하기 버튼을 눌렀을 때 복잡한 회원가입 창이 뜨면 즉시 창을 닫아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데이터 확보를 위해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결제를 막아서는 안 됩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아이디로 3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을 붙이거나, 회원가입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비회원 주문 기능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회원 혜택 안내는 결제가 끝난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2. 결제 버튼을 가리는 팝업창과 배너
신제품 소식이나 이벤트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띄운 팝업창이 오히려 결제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팝업창이 구매 버튼을 가리고 있거나, 닫기 버튼이 너무 작아 잘 눌리지 않으면 고객은 짜증을 느끼고 사이트를 나가버립니다.
상품을 구경하고 결제하러 들어온 페이지에서는 팝업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화면을 아래로 내리더라도 '구매하기' 버튼은 항상 화면의 맨 위나 맨 아래에 고정되어 언제든 누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너무 많고 복잡한 입력 항목
주문서를 작성할 때 고객이 채워야 할 빈칸이 너무 많으면 구매 포기율이 높아집니다.
배송지 주소, 일반 전화번호, 이메일, 추천인 아이디 등 불필요하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입력 과정은 최대한 짧고 편해야 합니다.
주소 검색은 터치 한 번으로 쉬워야 하며, 카드 번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방식보다는 비밀번호만 누르면 되는 간편 결제 수단(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결제창 맨 위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구매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마케팅은 고객을 가게 문 앞까지 데려오는 일이고, 실제로 물건을 사게 만드는 건 쾌적한 매장 환경입니다.
대표님이나 담당자분께서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자사몰에 접속해 직접 물건을 구매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내가 불편하면 고객도 불편합니다. 사소해 보이는 결제 과정의 불편함 몇 가지만 없애도 정체된 매출이 다시 오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나 고민 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상담 신청 남겨주세요 !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