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메타에서 광고 집행할 때, 캠페인 혹은 그룹 예산 설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광고비를 세팅하다보면 총예산/일일예산을 고르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두가지의 차이가 뭔지, 어떤 관리가 좋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일예산입니다.
이름 그대로, 하루를 기준으로 예산을 설정하는건데요.
메타는 머신러닝을 위해서라도, 하루에 쓰는 광고비를 적게 설정할거면 총 예산을 쓰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메타의 입장일 뿐!
광고비 예산이 적든 많든, 일일예산으로 세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정을 기준으로 예산이 초기화되고 하루 단위로 예산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좋은건데요.
온라인광고는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일일예산으로 변경을 해가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게 맞습니다.
일일예산 설정을 해뒀을 때 나쁜 점이라면, 광고를 설정해두고 내가 확인할 시간이 없어서 즉시 대응하기 힘들 경우겠죠.
그럼 총예산 설정은 뭘까요?
일일예산과는 반대로 일정한 기간을 정해두고, 그 기간동안 캠페인이 사용할 예산을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이번 한 달 동안 1천만 원의 예산을 쓴다고 하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예산 1천만 원을 설정해두면 끝입니다.
아주 편하죠.
소재의 반응이 없어도, 예산은 계속 소진됩니다.
즉각적인 반응이 어렵다는거죠.
그럼 총예산이 필요할 때는?
일일예산 설정과 반대로, 광고를 컨트롤 할 시간이 없을 때죠.
총 예산만 설정해두고, 광고를 진행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괜한 시간을 허비하기 싫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총예산 설정도 괜찮습니다.
다만, 마케터라면 총예산 설정보다는 일일예산 설정으로 상황에 따라 감액과 증액을 하며 캠페인을 진행해야겠죠?
정해진 기간 안에 광고비를 모두 소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광고를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최고의 효율은 광고비는 줄고, 전환 매출액은 늘어나는 거죠.
할 일이 늘어나더라도, 예산 설정은 꼭! 주의해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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