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봄, 가구 마케팅의 승패는 '플랫폼 의존도'에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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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마케터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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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구영 마케터입니다. 

2월 중순, 바야흐로 가구/인테리어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의 많은 대표님들의 고민은 한결같습니다. 

"경기가 안 좋아서 지갑을 안 연다", "오늘의집 랭킹 진입이 예전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데이터는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팔리는 브랜드는 여전히 폭발적으로 팔립니다. 

차이는 '제품'이 아니라 '고객을 데려오는 방식'에 있었습니다. 

이번 봄 시즌, 가구 마케팅의 판을 바꿀 핵심 전략 3가지를 공유합니다. 



1. '필요'가 아닌 '명분'을 팔아라 


가구는 고관여 제품입니다. 고장 나지 않는 이상 바꾸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케터가 해야 할 일은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스스로 지갑을 열 '심리적 명분'을 쥐여주는 것입니다.

  • 거실: 겨울 내내 묵은 칙칙함을 걷어내고 싶다는 '기분 전환'의 욕구를 자극해야 합니다. 

                    "이태리 가죽입니다"보다 "봄 햇살에 어울리는 크림톤 거실"이라는 카피가 클릭률(CTR)이 높습니다.
  • 침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이슈를 활용한 '위생' 소구가 강력합니다.

                     매트리스를 가구가 아닌 '헬스케어 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아이방: 3월 신학기는 부모에게 '불안과 기대'의 시즌입니다. 

                        책상을 파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학습 환경'을 판다는 접근이 3040 부모의 구매 버튼을 누릅니다.



2. 오늘의집은 '기다리는 곳'이 아니라 '보내는 곳'이다


많은 브랜드가 '오늘의집' 입점 후 MD의 프로모션 제안만 기다립니다.

이것은 주도권을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오늘의집 알고리즘은 외부에서 유입된 트래픽에 높은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 전략의 전환: 플랫폼 내부 경쟁에 매몰되지 말고, 외부의 잠재 고객을 납치해와야 합니다.

  • Media Mix:

    • Meta (Instagram): 시각적 자극이 중요한 2030 타겟에게 '발견'의 즐거움을 줍니다. 숏폼 콘텐츠로 후킹하고, 상세페이지로 유입시킵니다.

    • Naver GFA: 구매력을 갖춘 3050 타겟에게 '정보'로 접근합니다. [이사], [인테리어], [부동산] 관심사 타겟팅을 통해 구매 의도가 있는 고객을 정밀 타격합니다.

진정한 고수는 오늘의집을 '최종 결제'의 장으로 활용할 뿐, 고객을 설득하는 과정은 외부 채널에서 주도적으로 설계합니다.



3. '감'으로 하지 마라, UTM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광고비 100만 원 썼는데 매출이 올랐어요. 근데 어디서 터진 건지 모르겠어요."
가장 위험한 상황입니다. 성과를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의집은 외부 유입 분석을 위한 UTM(추적 코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인스타그램 릴스 A안 vs B안

  •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 유튜브 쇼츠 협찬

이 모든 링크에 각각의 '이름표(UTM)'를 붙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월말에 "인스타 A안 소재가 ROAS 500%를 달성했으니, 다음 달엔 여기에 예산을 집중합시다"라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마케터는 '판'을 짜는 사람


좋은 가구를 만드는 것은 대표님의 몫이지만, 그 가구가 빛을 보게 만드는 것은 마케터의 몫입니다.

단순히 예쁜 배너를 만드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명분을 심어주고

최적의 매체에서 찾아내어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는 '전체 설계도'를 그리는 것이 2026년 봄, 성공하는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브랜드는 '기다리고' 계십니까, 아니면 '움직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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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케터 구영입니다.


데이터와 감각의 균형을 고민하는 마케터입니다.
캠페인의 ‘보이는 성과’뿐 아니라,
브랜드가 남기는 인식까지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숫자로 검증하고, 스토리로 설득하는 마케팅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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