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타겟, MZ뿐일까? 알파부터 엑스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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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아 마케터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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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마케터 구유빈 입니다!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메인 타겟층인 세대를 꼽으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MZ세대를 생각하실 겁니다.


오늘은 MZ세대 뿐만 아니라 함께 주목해야 할 알파 세대, 그리고 엑스틴 세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M세대 & Z세대



먼저 많이들 알고 계시는 MZ세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의 밀레니얼세대(M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Z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MZ세대는 1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굉장히 광범위한 세대 구분 같아서,

한 번에 묶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있는데요.

M세대와 Z세대의 특성을 살펴보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 먼저 두 세대 모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다만 M세대의 경우, 집 전화 선을 연결해 인터넷을 하면 PC통신 시절부터,현재의 스마트폰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디지털 유목민’ 세대라고 할 수 있으며,

Z세대처음 접한 디지털 기기가 스마트폰인 경우가 많을 정도로 디지털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입니다. 


- 직장 생활을 바라보는 시각도 차이가 있습니다.

M세대와 Z세대 모두 개인의 삶을 중시하지만 M세대는 직장을 '생활을 위한 수입 수단의 하나'로 보고있어

일과 삶을 분리하는 '워라밸'이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Z세대의 경우에는 직장을 '자기 계발과 성취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시각이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개인의 삶도 어느 정도 희생하고 투자하는, 일과 삶을 적절히 섞는 '워라블'을 추구하고 있어요.


- MZ 세대는 소비를 할 때도 추구하는 바가 다른데요.

M세대는 최신 트렌드와 함께 가격, 품질 등의 실속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면 Z세대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취향에 맞는 디자인 등 개인의 취향을 더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알파 세대




다음으로는 최근 주목해야 할 세대로 떠오르고 있는 알파 세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파 세대는 Z세대보다 어린 2010년대부터 2020년 대생, 즉 현재 12세 이하의 어린이부터 영유아를 말합니다. 

사실상 알파 세대는 본인 자체로는 수입 활동의 주체는 아닌데요.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이 알파 세대의 영향력과 구매력을 주목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 알파 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둘러싸인 온전한 디지털 네이티브임과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인 버추얼, 즉 가상공간에도 익숙한 세대입니다. 

이를 통해 알파 세대는 단순히 주어진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 나이임에도 성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 더불어 알파 세대는 현시점에서 소비 활동의 주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구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요.

바로 알파 세대가 앞서 알아본 M 세대를 부모로,

그리고 폭발적인 경제 성장의 중심에 있었던 베이비붐 세대를 조부모로 둔 세대이기 때문이죠. 


특히 M 세대는 자신의 부모 세대와는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었던 반면 

자녀 세대와는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가진 경우가 많아 소비에서 자녀, 

알파 세대의 의견을 참고하고 M 세대의 소비에 알파 세대의 영향이 크다고 해요. 

때문에 알파 세대를 미니 밀레니얼 세대라고 하기도 하죠.


때문에 이미 구매력과 영향력을 지닌 이 알파 세대가 

스스로 수입 활동의 주체가 되는 근미래에 소비 시장 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게 되겠죠.




엑스틴



 X세대는 1970년대 초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태어나 고도 경제성장 시기에 성장했고,

 'IMF'로 기억되는 경제·금융 위기를 겪으며 경제적·물질적 풍요와 빈곤을 모두 경험해 본 세대이기도 한데요. 

이 X세대는 기존 기성세대와 달리 탈 권위적이고 개성을 중시하는 세대였는데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가던 X세대가 부모 세대가 되면서,'엑스틴'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오며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엑스틴은 X세대의 'X'와 10대를 뜻하는 'Teen'을 합친 용어로, '10대를 경제적·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보냈던 X세대'라는 뜻과

 '현재의 10대인 Z세대 자녀와 친구같이 소통하는 부모 세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 먼저 실질적인 구매력으로 따지자면 오늘 소개한 세대들 중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진 세대가 바로 엑스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엑스틴은 현재 어느 정도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요.

실제로 2020년 기준 연령별 월평균 소비지출 금액 통계에서 가장 높은 지출 금액을 기록한 것도 40대, 그다음이 50대였다고 합니다.


- 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부모 세대와의 관계가 좋다고 답한 그룹이 가장 많은 세대가 Z세대, 즉 엑스틴의 자녀 세대였다고 해요.

이 말은 다시 말하자면 엑스틴이 자녀 세대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로도 볼 수 있는데요. 

동시에 최근 '뉴트로'로 표현되는 다시 돌아온 레트로 트렌드는 현재의 엑스틴이 젊은 시절, 즉 X세대이던 시절에 유행하던 것들이죠.


때문에 자녀와 소통하며 자녀 세대의 소비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본인이 젊은 시절 좋아하고 즐겨 하던 트렌드를 자녀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세대가 바로 엑스틴 세대 입니다. 

따라서 엑스틴 세대를 타깃으로 제대로 된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현재의 소비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미래의 막강한 구매력을 보유할 Z세대에게까지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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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오른 알파 세대와 다시 돌아온 X세대, 엑스틴까지 MZ 세대와 함께 마케팅 타깃으로 주목해야 할 새로운 세대 구분을 살펴봤는데요.

세대별로 특성이 다른 만큼 마케팅을 진행할 때도 세대별로 공략해야 하는 포인트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타겟들과 관련 된 마케팅 진행에 있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네임카드 속 번호, 또는 메일로 문의 주시면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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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퍼포먼스마케터 김한아AE

“의미 없는 광고 성과”“요청사항 반영만 하는 플랜없는 인사이트”, “브랜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뻔한 제안” 

저는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90개의 퍼포먼스 성공사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강의 및 멘토로 활동하고

유튜브에서는 약 50여개의 마케팅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무의미한 광고를 하는 많은 광고주들열심히 마케팅을 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광고주들에게 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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