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 GPT가 22년 11월 출시되었는데, 출시되자마자 반응은 전에도 지금도 뜨겁습니다.
이에 디지털 광고에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1. 대화를 한다.
구글의 검색과 챗GPT의 검색의 기본적인 차이는 대화의 연속성입니다.
하나를 검색했을 때 하나에 대한 정확한 결과값을 주는 구글 검색과 다르게
챗 GPT는 하나를 검색했을 때 답을 제시하고, 연결되는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 수 있는 대화형 AI입니다.
구글 에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검색후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한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일어났지만,
대화형 AI 시대에는 검색이라고 하기보단 질문을 던져 대화 속에서 대화 주제에 들어가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일어났 것입니다.
2. 알고리즘을 파헤치고 싶은 디지털 마케팅
과거의 이커머스 시장의 제품 검색과 구매활동은 "검색→정보습득→구매" 의 패턴이였지만, 챗GPT가 들어서고 난 지금은 "질문과 답변"속에서 쇼핑정보가 영향을 미칠 것 입니다.
즉, 내가 챗GPT와 대화를 하다가 "로션은 뭐가 좋아?"라는 질문에 "00브랜드는 가격이 얼마이고 너가 원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라는 답변에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구매욕구를 끓어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어떻게 하면 저 학습된 AI의 머릿 속에 내브랜드가 들어가게 할 수 있을까 연구 하게 될 것입니다.
3. AI는 쇼핑을 연결 할 것이다.
지금의 대화형 AI는 이커머스와 결합해 제품을 추천하고 제품의 쇼핑몰로 연동해 구입 버튼을 누르는 활동을 도울 것입니다. 오프라인의 레스토랑에 예약할 수 있는 예약버튼과 연동해 경험의 편의성을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AI와 이커머스의 결합은 기존의 고객 구매여정을 재 정립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의 디지털 마케팅은 꽤 빠르게 바뀔지도 모릅니다. 10전에 아무도 퍼포먼스 마케팅이 대박을 칠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지만 한때 퍼포머스 마케팅이 시장을 휩쓸었듯이, AI는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삶에 녹아 들지 도 모릅니다.
4. 검색의 유료화 경험은 새로운 시대
챗GPT는 론칭 40일만에 일간 사용자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유료화 카드를 만지고 있고, M/S는 검색엔진 빙에 챗GPT를 도입했습니다.
빙이 유료는 아니지만, 검색→ 대화구조의 챗 GPT는 유료를 꿈꾸는 것이죠.
그동안 시대는 초기 문 열고 진입하는 '검색' 만큼은 무료로 선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챗GPT가 유료화가 되어 이제 검색을 하는 시장에서 돈을 내는 경험을 하고 그것이 익숙해 진다면
정보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비용을 자연스럽게 지불해야되는 시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온라인에서 뉴스를 보는데 왜 돈을 내야하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프리미엄 콘텐츠에 월 정액을 지불 하고 있는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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