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브 동영상 광고의 종류 6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스킵광고
공식적인 한글 표기명은 '건너뛸 수 있는 동영상 광고' 입니다.
말 그대로 5초 이후에는 건너뛸 수 있는 광고라는거죠.
이 동영상은 30초 이상의 진짜시청을 목적으로 유튜브영상 전후, 또는 중간에 재생되는 광고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동영상을 시청하는 도중 유저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광고죠.
게재할 수 있는 광고의 길이 제한이 없고, 시청자가 30초 이상 시청하지 않고 스킵하면 광고비가 부과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초 이내에 스킵을 하고 이탈하면 우리 광고가 매력이 없다는 뜻으로, 광고 도입부에 유저들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을 넣어야겠죠.
2. 범퍼광고
범퍼광고는 스킵광고와 동일하게 영상의 전후, 그리고 중간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광고의 길이가 6초 이하여야하죠.
대신 6초 동안 스킵할 수 없어서, 유저들을 잡아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따라서 임팩트 있고 짧은 메시지를 유저에게 전달할 때 적합한 광고방식입니다.
또한 흥미로운 결과가 있는데, 구글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분석한 결과 범퍼광고가 스킵광고보다 파급력과 구매의도의 증가폭이 더욱 크게 나타났습니다.
짧고 임팩트 있는 메시지의 광고가 고객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한다는 거죠.
3. 트루뷰 디스커버리 광고
홈피드와 검색결과, 추천영상, 영상시청 페이지 영역 등에 썸네일 형태로 나타나는 광고입니다.
타이틀 끝부분에 광고 표시가 있기는 하지만 작아서 유저가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죠.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며 피드 중간에 살짝 등장하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구매를 위해 정보를 찾는 고객이 타겟이라면 트루뷰 디스커버리 광고가 적합하겠죠.
4. 트루뷰 포 액션 광고
이 광고는 유저의 행동을 유발하는 광고입니다.
기본적인 광고 형태는 스킵광고와 같은데, 광고 종료 후 화면 가운데 클릭 유도 문안이 적힌 엔드 카드 버튼이 생성되죠.
보통 어플과 모바일게임에서 이 광고를 많이 쓰는데, 무료체험이나 상담신청을 유도하는 방식에 적합합니다.
이 광고의 좋은 점은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는 것입니다.
5. 논스킵광고
구글 애즈에서 부르는 명칭은 '건너뛸 수 없는 동영상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스킵광고와 같지만 15초 동안 스킵을 할 수 없습니다.
게재할 수 있는 광고의 길이도 15초 이내로 제한되죠.
광고주 입장에서는 유저를 15초 동안 우리 광고에 묶어둘 수 있지만, 이 광고가 지루하다면?
유저의 입장에서는 지루한 15초가 되고,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겠죠.
이 광고를 쓸 때는 기획력이 필요합니다.
6. 마스트헤드 광고
유튜브 홈화면 최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입니다.
유튜브에 접속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곳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단시간에 인지도를 높이기 좋은 광고로, 과금방식은 CPM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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