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유사타겟, 맞춤타겟?

김한아 마케터
2023-05-11
조회수 :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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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이스북광고(메타광고) 진행할 때, 리타겟 캠페인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내 광고를 본 유저, 사이트에 방문한 유저, 제품을 구매하거나 장바구니에 담는 등 관심을 보인 유저 등.
픽셀은 다양한 모수를 쌓고, 그 모수를 통해 유사한 타겟을 잡거나 맞춤 타겟을 설정합니다.
자, 그럼 맞춤타겟과 유사타겟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맞춤타겟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실제로 행동을 발생시킨 유저입니다.
그렇다면 유사타겟은? 실제로 행동을 발생시킨 유저와 비슷한 유저를 의미하죠.
유사타겟의 개념은 조금 특이합니다.
실제로 우리 브랜드와 관여하지 않은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리타겟 모수로 생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죠.
예를들어 장바구니 페이지에 도착한 사람을 맞춤타겟으로 정의하고 리타겟팅을 하고자 한다면?
근데, 지난달 장바구니 페이지에 도착한 사람이 50명밖에 없다면?
우리는 광고비가 있어도, 리타겟을 할 수 없죠.
이럴 때 유사타겟을 활용하는 겁니다.
장바구니에 도착한 사람이 50명밖에 없지만, 즉 맞춤타겟의 모수가 얼마 없는 소규모 광고주라도 유사타겟을 활용할 수 있는거죠.
메타는 이 모수와 비슷한 사람들을 최대 100만명까지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유사타겟을 그냥 생성하는 것보다, 맞춤타겟을 먼저 만들고 만들어진 맞춤타겟을 기반으로 유사타겟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겟을 확보하고 활용하는 게 메타광고의 핵심이라고 보시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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