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찾아주신 여러분은 이미 쇼핑 검색광고를 많이 이용 중이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쇼핑 검색광고의 기능들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기본적인 세팅을 마치시고 이용 중이신 여러분들에게

놓치실 수 있는 부분들을 포함해서 보다 세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쇼핑 검색광고는 어느 영역에 노출이 될까요?

통합검색의 쇼핑 영역과 네이버 쇼핑 검색 부분에 노출이 된다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이 두 영역 외에도 노출되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까요?

네이버 이미지 검색 영역에서도 광고 상품들이 노출되며

패션의 스타일 추천영역이나 네이버 AI 추천영역에도 노출이 된답니다.

또한 네이버 뉴스/블로그 같은 콘텐츠 매체 하단이나

zum 같은 외부 검색 파트너 매체 검색 결과에도 노출이 됩니다.

다음은 키워드 관련인데요, 어? 키워드는 자동으로 생성되는 거 아닌가요? 하실 수 있으십니다.

물론 키워드는 여러분들이 등록하신 소재명, 속성, 카테고리 등으로 자동 매칭이 되지만

분명 이러한 키워드들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키워드가 있을 수 있겠죠

예를 들자면 노출수와 클릭수는 많지만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가 있겠죠

이러한 키워드들은 여러분들이 제외 키워드라는 항목을 통해 제외가 가능하십니다.

여러분 입찰가 다들 설정하셨죠? 그렇다면 광고 비용은 어떻게 형성이 될까요?

많은 분들이 CPC, 즉 노출과 상관없이 클릭당 미용이 지불된다는 건 알고 계실 텐데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등록하신 입찰가 그대로 지불이 되는 걸까요?

정답은 아닐 수 있다입니다. 여러분들이 설정하신 입찰가는 지불의사가 있는 최대 금액입니다

입찰가가 높을수록 광고 효율이 좋아지는 건 여러분도 아실 테지요

만약 입찰가를 1000원으로 가장 높게 설정하신 광고주분은 클릭마다 1000원을 지불하게 될까요?

정답은 입찰가를 두 번째로 높게 설정하신 분의 과금액 +10이 됩니다.

두 번째로 높은 입찰가를 설정하신 분 역시 세 번째 분의 과금액 +10이 됩니다.

즉 경쟁이 치열할수록 입찰가 그대로 지불하게 될 확률이 높은 반면에

경쟁이 크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경우엔 낮은 과금액으로 광고가 가능하신 겁니다.

그러면 입찰가만 높게 잡으면 노출 순위가 높아지겠다고 생각하실수 있으시죠

하지만 노출 순위에는 또 다른 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품질 지수입니다.

노출순위는 입찰가와 품질 지수를 종합하여 결정되는데요

품질 지수가 중요하다, 이야기는 들으셨을 테지만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시는 분들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품질 지수는 검색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취지에 맞게

검색자의 의도에 잘 맞는 상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키워드에 맞게 상품정보를 충분히 등록하거나

연관성이 없는 키워드는 제외 키워드를 통해 제외하는 방식으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네이버 쇼핑 검색광고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봤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사항들을 잘 숙지하시고 관리하신다면

전보다 훨씬 편하고 효율적이게 쇼핑 검색광고 관리가 가능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