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책임 -2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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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마케터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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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고 컨설팅 4팀 이형섭입니다.


지난시간에 이어 ESG 경영/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ESG 경영을 사용하고있는 기업들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코웨이)


첫 번째 실제사례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받은 코웨이의 페이퍼 정수기다.


페이퍼 정수기는 제품이 일반적인 정수기처럼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지 않고 종이로 되어 있는데 기존에 버려져있던 제품 포장재를

정수기 외관 케이스로 조립하도록 했다.


이는 단순히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엄밀히 따져보면 포장재 자체가 정수기의 구성품이므로 활용성 또한 뛰어나다.

이 뿐만 아니라 별도의 전기가 필요 없는 무전원 방식에 내장 부품에

조립 나사가 없어 분리배출 또한 쉬운 친환경적 제품으로 무엇보다 환경에 초점 두었다.





출처 (간사이 전력)

두 번째 ESG경영 사례다.

1951년 설립된 간사이전력간사이 지방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회사다.

이들은 보유중인 5000대 이상의 차량을 2030년까지 모두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차로 변경할 계획이며 CO2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제로로 줄이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한 지역 소방서와의 제휴로 문화재 방화 방지를 위해

전기 설비를 점검하거나인근 지역 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환경 및 사회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처(파우Vow)

호주 식품 스타트업 기업인 Vow에선 첫 번째 브랜드 Forged by VoW를

선보이며 첫 번째 목표를 지속 가능한 식품(sustainable food)의 주류화로 잡았다.

이들은 멸종된 매머드의 DNA를 이용해 만든 커다란 크기의 미트볼을 광고로 선보였다.

이것은 순식간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CNN,월스트리트저널,CBS 뉴스 등 각종 언론사로 퍼져나갔는데

광고의 메시지를 모르는 사람들의 반응은 더럽다, 누가 먹겠냐, 충격적이다 정도였다.

사실 이것은 기후 변화로 인해 동물들이 멸종할 위기를 강조하는 캠페인의 일환이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출시되는 게 아니라 캠페인용으로 만든 일회성

제품이며 위생문제 때문에 섭취한 사람도 없다고 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ESG 경영이다.

이를 준수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있다면 SNS를 통해 소문이 퍼지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환경, 사회를 돕는 착한 소비를 하길 원한다.

그렇기에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에게 소비자는 마음을 연다.

ESG 경영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인식시키며

소비자들과 신뢰를 형성하고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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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마케터 김진혁

10년 경력!! 자신 없어요..... 못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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