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서정현 마케터입니다 :)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서 두번째로 쿠팡광고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제 광고 운영방식, 즉 키워드와 입찰가를 자동으로 설정할지 수동으로 설정할지 선택합니다. 자동 운영에도 ‘매출 최적화’와 ‘매출 스타트’ 2가지 유형이 있으며, 내부 KPI와 상황에 맞게 선택합니다.
O업체에서 진행하는 냉감패드 제품은 5월부터 성수기였으며, 다른 경쟁사의 성수기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므로 상위 노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우려해 수동으로 매일 체크하기보다, 머신러닝의 학습에 의해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자동 운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설정해 둔 일일 예산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화 할 수 있는 매출 최적화를 목표로 광고를 설정했습니다.
자동 유형 중 매출 최적화 목표로 광고를 설정한다면, 위 이미지와 같이 목표 ROAS를 설정합니다.
“목표 ROAS인데, 무조건 높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한 것 아닐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목표 ROAS라도 설정한 일일 예산은 정해져 있고, 제품의 가격은 변동이 없는 요소이기에 머신러닝이 핸들링하는 부분은 바로 ‘입찰가’입니다.
일일 예산과 제품 가격이 일정한 상황에서 ROAS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출하는 광고비를 최소화하도록 학습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광고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찰가를 낮게 책정합니다.
입찰가를 낮게 책정하면, 그만큼 다른 경쟁사와 입찰 경쟁에서 밀리게 되어 오히려 광고 성과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제품의 가격과 예산, 다른 경쟁사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일정 수준의 목표 ROAS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쿠팡 광고의 전체적인 설정이 마무리되고, 마지막 화면에서 설정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O업체에서 진행한 쿠팡 광고 사례를 통해 쿠팡 광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정리된 것만으로는 “예산을 설정하고, 목표 ROAS정하고, 제품만 등록하면 머신러닝이 다 처리해주니 별것 없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O업체에서 설정한 광고 유형은 자동화 유형이기에 머신러닝이 스스로 학습해 광고를 노출합니다.
이때 입찰가는 자동으로 설정하는 영역이라 하더라도 ‘키워드’ 부분은 어느 정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머신러닝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어느 키워드에 노출됐는지 확인하며 제품과는 관련 없는 키워드는 제외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GA4 맞춤 보고서를 생성하듯 쿠팡에서도 다양한 광고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바름에서는 KPI 달성에 어떤 키워드가 도움 되었는지, 각 광고 별 성과는 어떠한지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목표에 맞는 다양한 보고서를 생성·분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별 분석 보고서를 생성하게 되면, 만들어진 캠페인이 어떤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노출이 됐고, 해당 키워드를 통해 어떠한 성과를 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성과가 저조하거나 제품과 관련 없는 키워드에 노출 된 것이 있다면 ‘제외 키워드’로 설정해 제품과 부합하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 쿠팡 광고 성과는?
냉감패드의 성수기를 감안하여 전체 광고 예산을 2배 정도 증액했고, 광고비 증액 이상의 판매 수를 확보하며 1,000%가 넘는 광고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O업체는 처음 쿠팡 광고를 진행했지만, 바름의 세심한 관리와 정확한 분석 등을 토대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름은 구글·메타 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수출바우처·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카드사(국민·롯데·하나·신한) 광고 실행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네 제가 준비한 자료는 여기까지이구요 다음 포스팅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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