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광고컨설팅 6팀 허송주입니다 : )
오늘은 팬슈머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팬슈머는 연예인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자인 팬과 소비자라는 뜻의 컨슈머의 합성어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사람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를 넘어 충성도 높게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기획, 유통, 홍보, 비판까지 총괄하며 브랜드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확일화된 유형을 가진 소비자들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취향과 능동적인 참여로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끌어나가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팬슈머의 마음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에서 상품의 승패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팬슈머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 영향력을 가늠해 봅시다
우선 연예인 팬들을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지난 3월 광동제약은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을 새 모델로
‘비타500 제로’ 광고를 공개했고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이 제작한 해당 신규 캠페인은 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의 르세라핌이 건강 음료와
제격이라는 평가와 함께 3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50회를 돌파했습니다
뜨거운 반응 속에서 눈에 띄는 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열띤 요청이었다
팬슈머에 뜨거운 반응과 함께 7시간 만에 목표치를 달성했으며 광동제약은 소비자이기도 한 팬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과정을 통해 기업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브랜드에 충성하는 팬슈머가 되도록 한 것입니다
이들은 신제품 출시에 있어 방향성을 주도하기도 하며 일부 기업은 팬슈머들의 부름에 응답해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단종한 지 8년만에 재출시한 제품도 있는데 바로 롯데웰푸드 립파이 후속 제품인 립파이초코다
이 제품은 2014년 단종됐지만 재출시에 대한 지속적인 문의가 있었고
롯데웰푸드는 맛과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립파이 초코를 선보였다
팬슈머들의 요청으로 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제품이나 단종된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고
이처럼 팬십과 대중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소통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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