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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컨설팅 6팀 허송주 입니다
틱톡은 사용자들이 앱의 검색 창에 쿼리를 입력하여 새로운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는 플랫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주들이 광고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광고 구매 유형인 "검색 광고 토글"은 틱톡의 비디오 광고 구매의 연장선으로, 독립적인 광고 제품이 아니다
이는 브랜드가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검색을 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틱톡의 첫 번째 광고 배치다. 틱톡은 이 제공의 일부로 브랜드 안전성을 약속하며, 광고주들이 각 광고 그룹에 "부정 키워드"를 추가하여 자신의 브랜드와 부합하지 않는 쿼리에 대해 광고가 제공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틱톡은 지난 7월에 실시한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검색 광고 토글"을 "켜기"로 설정한 광고 그룹의 70%가 광고 배치로 인한 효율적인 변환 덕분에 행동당 비용(CPA)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작년부터 이러한 광고를 테스트해 왔다.
조기 테스터에는 클리니크와 DIBS 뷰티와 같은 브랜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틱톡에 따르면, 클리니크는 대화율이 441% 증가하고, 클릭률이 51% 증가하며, 광고 기억력이 7.4% 향상되었다. 또한, DIBS는 비검색 광고에 비해 변환량이 8% 더 높고, 변환율이 6배 더 높으며, CPA가 22% 감소했다.
광고 슬롯의 추가는 틱톡과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앱에서 검색을 시작하는 현재의 젊은 사용자들 때문에 검색 거물인 구글의 검색 광고 사업에 도전을 제기할 수도 있다.
틱톡은 Gen Z를 위한 검색 엔진으로서의 위치를 활용하는 데 시간을 들였고, 브랜드들은 아직 젊은 사람들이 오늘날의 웹에서 정보를 찾는 방식에 대한 전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검색 광고가 마케터들이 익숙한 더 전통적인 광고 구매와 비교하여 얼마나 잘 수행될지 아직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틱톡이 사용자의 쇼핑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브랜드들이 이 제공을 실험해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틱톡이 검색 결과에 광고를 추가한다. 이제 해시태그, 특정 사용자 또는 기타 항목을 검색할 때마다 광고가 뜨는 것이다.
이러한 광고는 플랫폼 스폰서 비디오에서 가져오며, 브랜드 발견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2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광고는 검색어와 관련이 있고, 스폰서 게시물로 명확하게 표시될 예정이다. 또 광고는 이전 검색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 사용자의 관심 분야에서 선별될 가능성이 높다.
실수로 스폰서 게시물을 클릭하더라도 검색은 중단되지 않는다. 사용자의 광고 클릭 여부에 관계없이 검색 결과는 계속 스크롤할 수 있다.
엔가젯은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게시한 동영상 사이에서 광고가 일반 틱톡 피드에 표시된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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