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전략제안본부 1팀 김종선입니다.
오늘은 사업자가 처음 광고를 집행할 때, 혹은 이미 집행중이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먼저 본인의 상품 또는 서비스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안다면 이 글을 안보셔도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글을 끝까지 봐주세요.
먼저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 여정을 대략적으로 짚고 넘어갈게요.
인지-고려-구매-재구매 혹은 입소문. 크게 이렇게 4단계로 나뉩니다.
물론!
상품에 따라 혹은 서비스에 따라 세세한 내용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인지와 고려에 대해서만 얘기할게요.
이것을 퍼널(Funnel) 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브랜드가 인지가 낮다면 당연히 고려조차 안할테고 구매도 이뤄지지 않아요.
그래서 브랜드 혹은 쇼핑몰 인지도가 낮다면 초반에는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상해야 합니다.
무작정 키워드를 늘린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적절한 미디어 믹스를 통해서 한정적인 광고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게 저희의 역할이고요.
인지도를 증진 시키기 위해선 어떤 방식이 있을까요?
과거엔 옥외광고(전철, 현수막, 전광판, TV)가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온라인 광고비의 비중이 오프라인 광고를 넘었습니다.
그만큼 온라인 광고가 중요해졌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온라인에서는 어떻게 진행을 하는지 알아볼게요.
1. 배너광고
배너광고는 대표적으로 구글, 모비온, 네이버, 카카오톡 등등이 있습니다.
과금 방식은 매체마다, 방식마다 다르지만 결국 인지도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인플루언서 협찬
협찬 많이 들어보셨죠. TV에 많이 나와서 익숙하실 거라 예상됩니다.
요즘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협찬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소비자와 신뢰를 형성하기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3. 쇼핑라이브
홈쇼핑 많이 보셨죠? 그것과 유사한 쇼핑라이브는 네이버, 쿠팡 등등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 방법은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인터넷 결제가 많이 간편화 되어서 인지부터 구매까지 한번에 이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3가지 방법을 정말 간략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어요. 본인의 상품 또는 서비스에 따라 어떤 매체가 적절할지 고민해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키워드 광고는 성과측정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키워드로 인한 전환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해요.
축구로 예를 들자면 내가 어시스트를 굉장히 잘해서 골 관여율이 굉장히 높은데, 골을 넣은 사람만 주목 받는 것 처럼요.
간단하게 이분화 해서 말씀 드리면 나=인지 단계에 쓰인 매체, 골 넣은 사람= 키워드 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소비자의 구매 여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혹시 빠진 정보가 있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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