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 대란' 중국발 직구 플랫폼 현황

김진혁 마케터
2023-11-14
조회수 :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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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항과 평택항에선 직구 열풍에 따른 물량 폭주로 이른바
'통관 대란'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직구 이용자의 수가 폭증함에 따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해외직구 트렌드 분석> 리포트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해외직구 카테고리 앱의 MAU는
전년 10월 60만명에서 약 10배 증가하면 600만명 가량으로 나타났으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의 중국 유통 플랫폼이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알리의 경우 올 3월 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내세운 TV광고를 통해
직전월 대비 신규 설치 건 수가 223% 상승했으며,
테무의 경우도 7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티몬이 '해외직구 초저가샵'을 런칭하는 등 토종 이커머스도 대응을 하고 있지만
최근 알리의 11번가 인수설까지 나오면서,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종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선
가품 근절 등 소비자 리스크 최소화가 중국발 직구 플랫폼의 선행 과제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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