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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내방하여 제품을 구매하는것보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판매량과 매출액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향이 높아지다보니 와인을 구매하는데 있어서도 온라인 판매량이 오프라인 판매량을 앞지르게 되었는데, 오랜 기간 국내 최다 판매 채널이었던 A대형마트는 올해 소폭 위축되며 GS25에 1위 자리를 내주게되었습니다.
또한 GS25뿐만 아니라 다른 편의점들과 주류 수입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 제품을 수령하는 유입량도 늘어나게되었습니다.
편의성 제공
이러한 온라인 판매량이 증대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편의성에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예약한 후,제품 수령일을 확인하여
근처 편의점에 내방하여 픽업하는 시스템으로 O2O(온오프라인연계)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GS25 점포 개수는 1만 7000여개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혼술하는것이 트렌드를 타다보니
굳이 집에서 거리가 먼 마트나 백화점을 내방하기보다는 집에서 5분내외의 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매량이 증대하였습니다.
재고 관리의 이점
재고를 가지고 가면서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예약한 후 수령을 하다보니 고가의 상품재고 처리 비용을
점주들이 안고 가지 않을 수 있으며, 좁은 평수의 편의점은 공간적인 제한이 있는데 이러한 제한을 완화하여 더 실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제품 가격의 메리트와 데이터 수집의 용이함
홈술이 유행하게 되면서 20~30대가 구매하는 양도 증대하게 되어 고물가의 시대에서 편의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와인들이 많이
판매되어, 1만원대의 와인을 다양하게 구비하여 소비자들이 덜 부담되게 구매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게 되어
각 지역별 판매량과 성별, 연령대 등 다양한 데이터 수집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훨씬 작은 공간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이점과 와인 뿐만이 아니라 생필품과 같이 판매하다보니
고객들이 제품을 수령하면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물품들이 눈에 들어오게되면서 편의점 자체적인매출도 증대와 재고 관리의 이점이 있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편의성을 제공받으며 가격적으로도 덜 부담이 되어 상호간의 시너지가 발생되면서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구매량이
더 증대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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