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행동하는 작은 행동 부스러기들,
즉 고객의 '쿠키' 조각으로 행동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 로그인이나/ 로그인 정보를 저장 가능했고,
분석 도구에서 사용자도 구분할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로 타겟팅 광고와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데이터 유출,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졌죠.
그래서 그 흐름에 따라 사이트, 플랫폼마다 쿠키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명, '쿠키리스'라고도 불리는데요.
개인화된 타겟팅 광고는 물론이고, 리타겟팅까지 어려워지고 있는 상태로
쿠키가 아예 사라지다보면,
이미 들어온 소비자에게도 처음 보는 소비자처럼 광고를 해야 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디지털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고객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합니다.
프로모션과 같이 고객이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데이터를 모집할 수 있는 창구를 늘려야 합니다.
고객의 단서를 얻는 것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0 party data
즉, 고객의 자발적인 데이터를 얻는 것인데요.
제품의 선호도 혹은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고객의 자발적인 데이터를 얻는 것입니다.
1 party data
고객의 상호작용 행동 data로 가입/주문/체류시간 등으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1 party data는 CRM으로 직결되기도 하는데요.
CRM 마케팅이란 소비자들을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고, 이를 장시간 유지를 목표로 하는 마케팅 활동입니다.
1 PARTY DATA로 얻어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오래 , 지속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대표적인 예시로는
1 PARTY DATA로 채널톡에 친구 추가한 사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할인 문자, 행사 문자들을 보내 고객들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이런 트렌드 변화는
정말 마케팅에도 바로 직격으로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하는 것인데요.
이번 쿠키리스 문제는 마케팅 방식에 있어서 크나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하겠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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