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피맥스 캠페인, 블랙박스 열어볼까요?

손종현 마케터
2026-05-13
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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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INSIGHT
구글 PMax의 블랙박스를 여는 법
01. 브랜드 키워드 잠식을 차단하세요
PMax를 처음 세팅하고 나면 로아스가 말도 안 되게 높게 찍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기뻐하기 전에 '브랜드 검색 키워드'가 얼마나 섞여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실전 로직
PMax는 성과를 올리기 위해 어차피 우리 브랜드를 검색해서 들어올 '충성 고객'에게 광고를 우선적으로 노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검색 광고의 브랜드 검색 예산을 뺏어오는 결과만 낳을 뿐, 진정한 의미의 신규 유입은 아닙니다.
반드시 '브랜드 제외 리스트'를 설정하여 PMax가 우리 브랜드를 모르는
잠재 고객을 발굴하는 데에만 예산을 집중하게 강제해야 합니다.
02. 최종 URL 확장의 함정과 제어
구글 AI는 유저의 검색 의도에 맞춰 우리 사이트 내에서 가장 적절한 페이지를 임의로 골라 랜딩시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회사 소개 페이지나 이용 약관 같은
결제와는 상관없는 페이지로 유저를 보내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실전 로직
최종 URL 확장은 기본적으로 켜져 있지만, 제외할 URL을 꼼꼼하게 등록해야 합니다.
결제와 직결되지 않는 정보성 페이지나 블로그 게시글 등은 리스트에서 빼버리세요.
또한, 특정 프로모션 페이지로 유입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이 기능을 아예 끄고 마케터가 직접 설계한 랜딩 페이지로만 고정하는 것이 데이터 무결성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03. 에셋 그룹! 아시죠? 에셋 그룹의 품질이 머신러닝의 지능을 결정합니다
많은 실무자가 PMax 세팅 시 이미지와 영상을 대충 채워 넣고 끝냅니다.
하지만 PMax는 우리가 제공한 소스(에셋)를 기반으로 수천 개의 조합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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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상세 정보'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구글이 '낮음' 등급을 준 소재는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특히 고단가 제품일수록 유튜브 인스트림 지면에 노출되는 영상의 퀄리티가 전환율을 좌우합니다.
텍스트 카피 역시 혜택 중심, 기능 중심, 후기 중심으로 성격을 명확히 분리하여 입력해야
머신러닝이 각기 다른 타겟층에게 최적의 조합을 던져줄 수 있습니다.
04. 오디언스 신호는 가이드라인일 뿐입니다.
PMax에서 오디언스 신호를 설정하는 것은 이런 사람들을 먼저 찾아봐!라고 힌트를 주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구글 AI는 효율이 안 나온다고 판단하면 이 신호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타겟을 넓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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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객 획득에 집중하고 싶다면 '신규 고객 전용 입찰' 옵션을 활용하세요.
기존 고객에게는 광고비를 아예 안 쓰거나 적게 쓰고, 새로운 얼굴을 데려오는 데에만 가중치를 주는 설정입니다.
대시보드상의 전체 로아스는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신규 고객 확보 비용은 훨씬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마케터의 한 끗
자동화 캠페인은 마케터의 일손을 덜어주는 도구이지, 마케터의 고민을 대신해 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AI가 던져주는 예쁜 숫자에 안주하지 마세요. 그 숫자가 브랜드 키워드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정말 우리가 발굴한 신규 타겟에서 온 것인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마케터만이 매체의 주도권을 쥘 수 있습니다.
AI가 던져주는 예쁜 숫자에 안주하지 마세요. 그 숫자가 브랜드 키워드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정말 우리가 발굴한 신규 타겟에서 온 것인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마케터만이 매체의 주도권을 쥘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매체의 한계를 돌파하는 손종현 마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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