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이란 광고에 대한 상호 작용이 일어난 이후,
해당 비즈니스에서 일어난 유의미한 활동을 말합니다.
보통 구매, 회원가입, 신청완료, 장바구니 등을 말하죠.
구매나 회원가입은 너무 대표적이고 설치하기도 쉽기 때문에 보통 전환 체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신청을 위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청에 대한 전환을 추적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네이버 광고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은 보통 프리미엄 로그분석과 구글 애널리틱스 이 2가지를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먼저 검색광고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프리미엄 로그분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리미엄 로그분석은 네이버 광고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자동 추적기능 입니다.
프리미엄 로그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검색광고 보고서에서 전환수와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네이버 검색광고 대시보드에 전환수가 표시되려면 프리미엄 로그분석 서비스의 전환 스크립트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프리미엄 로그분석을 활용하여 전환을 추적하는 방법에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일부 페이지로 랜딩되는 것을 전환으로 체크하는 것과
두번째는 페이지 이용율을 유의미한 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이죠.
페이지 랜딩의 경우
광고를 클릭한 이용자가 일정 페이지에 도착 시 전환으로 체크하는 방식인데요
신청에 대한 완료페이지가 있다면 보통 이 완료페이지를 전환으로 체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완료페이지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때 저는 보통 페이지 이용율, 즉 방문당 평균 페이지뷰, 방문당 평균 체류시간을 유사 전환으로 체크합니다.
이런 방식은 이커머스 업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어떤 키워드에서 전환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방문당 평균 페이지뷰, 방문당 평균 체류시간이 높다면 전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거나 노출순위를 높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위 표를 보면 키워드 13, 15 의 경우 전환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미 주력 키워드로 운영중일 겁니다.
하지만 키워드 10, 14의 경우 유입수도 비교적 많으며 아직 전환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방문당 페이지뷰나 체류시간이 높습니다.
그럼 이 2개 키워드를 주력 키워드 만큼은 아니지만 전환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로 분리하여 운영한다면 전환 효율이 상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음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전환을 추적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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