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FA를 제안하거나 문의를 받았을때 가장 많이 들은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성과 안나와요"
21년 11월 부터 팀 자체적으로 GFA 성장가능성을 보고 시간을 투자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업종의 수많은 광고주들을 만나뵈었는데요?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성과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미팅 또는 유선상의 상담시에 당시만하여도 GFA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였지만
이미 많은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매체를 경험한 상태였고,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노출이 되지 않아요","성과가 좋지 않아요"
DA(배너광고) 매체 가운데 양질의 타겟모수와 높은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GFA는 유입/트래픽매체로 손색이 없었고 퍼포먼스까지 나오는 매체인데 왜?
이때 대부분의 광고주들의 경험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예산 운영 미스
▼
고민하지 않은 캠페인 구성
▼
매력적이지 못한 콘텐츠
▼
노출 하락
▼
입찰가 상승
▼
성과 하락
▼
캠페인 중단
무한 반복...
왜 항상 이런결과가 나왔을까요?
이유는 대부분 다음과 같았습니다.
먼저 예산 운영 미스
일반적으로 매체 예산을 설정할때 월 000만원, 일 00만원 처럼
계획적인 소진을 위한 계획을 세울겁니다.
하지만 이때 타겟 범위가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매체에서 제안하듯 타겟범위를 넓게 사용하면서 일 예산 운영을한다?
아래 상황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봄맞이 프로모션 기획
제작 완료된 콘텐츠 에셋은 10개
월예산 300만원 일 기준 10만원의 예산소진 계획
타겟 범위는 여성 30세에서 59세까지 F3059
해당 업종의 평균 CPC 600원
캠페인 - 그룹(F3059) - 소재(콘텐츠 10개)
이런 상황에서 총 10개의 콘텐츠의 정확한 테스트와 타겟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전 상당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계산으로도 총 6개의 연령 목록에서 10개의 콘텐츠가 각 1회씩 클릭을 받게 된다면
6가지 목록 X 10개의 콘텐츠 X 600원의 입찰가로 총 36,000원의 비용소진이 발생합니다.
이말은 열심히 고민해서 만든 콘텐츠가 연령별로 딱 한번씩의 클릭을 받는데 36,000원의 비용이
소진된다는 말인데요? 그럼 예산이 10만원이니 대략 3회씩 클릭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인데요,
과연 하루에도 셀 수 없는 신규 소재들이 생성되는 실시간 비딩환경에서
하루에 3클릭씩.. 받아가며 우리가 원하는 타겟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을까요?
그 데이터를 자신있게 우리는 10일이나 테스트해본 결과
'40대에게 A소재가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고작 30클릭을 받은 소재를 통해서요? 물론 전환시간 파악도 힘들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쉽게 설명드리면 다른 매체를 통해 이미 테스트된 소재를 통한 집행이 아닌경우
신규 캠페인에서 테스트를 병행해야한다면,
구조 > 광고 > 전환 최적화의 단계를 두고 예산부터 타겟까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얼마 쓴다고 다 되는게 아닌 매체 운영 전략.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광고 및 상품/서비스 환경에 맞추어 운영 계획을 잘 세우지 않는다면
남들에겐 말 그대로 꿀매체 나에겐 독이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음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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