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고민, 바로 '네이버 쇼핑 검색과 파워링크 광고 효율'일 텐데요. 수많은 광고 전략 속에서 내 사업에 꼭 맞는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죠. 여기, 쇼핑 검색 광고 전문가 이문경 마케터와 효율의 달인 김도훈 마케터가 여러분의 궁금증 10가지를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단순히 광고비를 썼는데 효율이 안 나온다면, 우선 ROAS를 확인하고 일 예산 규모와 상품 카테고리에 맞는 세부적인 광고 세팅이 이루어졌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랜딩 페이지의 콘텐츠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키고 체류 시간을 늘릴 만큼 매력적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 클릭조차 발생하지 않는다면? 노출 순위가 낮은 것이 원인일 수 있어요. 키워드별 순위를 파악하고 입찰가 조정을 통해 상단 노출을 노려봐야 합니다. 더불어, 경쟁사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후킹성 문구나 할인/이벤트 강조 문구, 그리고 클릭을 유도하는 썸네일 이미지가 잘 활용되고 있는지 광고 소재를 꼼꼼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쇼핑 검색 광고는 파워링크처럼 키워드를 일일이 등록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상품명 세팅에 따라 무작위로 조합된 키워드가 노출되기에, 의도하지 않은 키워드가 잡히진 않았는지, 클릭률이나 전환율이 낮은 키워드는 없는지 주기적으로 '제외 키워드'를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이 작은 습관이 클릭률, ROAS, 품질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파워링크는 어떨까요?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라면 무작정 상위 노출 경쟁에 뛰어들기보다, 자사명이나 상품명 관련 세부 키워드에 집중하여 광고비를 절감하고, 그 예산을 인스타그램이나 구글, 유튜브 등 다른 콘텐츠 매체에 활용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품질지수가 한 칸으로 떨어졌다면 비상 상황! 클릭률, 소재 연관성, 이용자 반응 등 품질지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클릭이 발생하지 않는 매체는 과감히 끄고 상품 특성에 맞는 시간대별, 성별, 지역 타겟팅을 세밀하게 설정해 보세요.

매달 200만 원의 소액 광고비로도 충분히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메인 키워드에서의 과도한 경쟁을 피하고 세부 키워드에 집중하며, 콘텐츠 마케팅이나 바이럴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먼저 쌓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합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인플루언서 공동구매를 활용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후킹성 높은 배너 광고를 통해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죠.

이 영상에서 제시하는 꿀팁들을 통해 여러분의 광고 효율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영상 댓글이나 AM PM global 연락처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