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니얼을 겨냥하는 디저트는 왜 자꾸 나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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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준 마케터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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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개요
요즘 카페에서는 음료 한 잔보다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죠? 디저트 시장은 단순히 달콤함을 넘어, 각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종류로 크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할매니얼' 트렌드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할매니얼은 할매(할머니) 입맛과 밀레니얼 세대의 합성어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MZ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우르며 전통 간식을 새롭게 즐기는 광범위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어요. 어릴 적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통 간식'들이 이들에게는 오히려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최근 더 벤티 카페에서 출시된 '크룽지'가 좋은 예시입니다. 크루아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구워낸 이 디저트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커피나 차와도 찰떡궁합인데요. '누룽지'라는 키워드에서 할매니얼 정서가 물씬 느껴지죠? 더 벤티는 약과를 활용한 시즌 메뉴나 호빵, 호떡 등 꾸준히 할매니얼 감성의 디저트를 선보여 왔고, 이는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레트로 열풍과 맞물려 할매니얼 트렌드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코드에 공감하고 소비하는 레트로 문화는 전통 간식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젊은 세대에게 '새로움' 그 자체로 다가오는 거죠. 크룽지처럼 익숙한 크루아상에 누룽지를 합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아이디어가 MZ세대와 알파세대의 지갑을 열게 한 비결입니다.


이제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소통을 요구합니다. '이 세대는 이럴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통하지 않아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읽고,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에 필요한 전략이 아닐까요? 이 영상은 노준영 저자의 <알파세대가 온다> 스티비 뉴스레터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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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효율이 안나오지

GA도 못보고, GTM도 못보고, GTO도 못보고 ... 
데이터를 못보는데 대체 어떻게 광고를 합니까.....

언제까지 감으로 광고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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