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배민 디자이너 권효진 디자이너 인터뷰 1편 | 실무에서 바로 쓰는 마케팅 디자인 전략 공개!

조윤호 마케터
2025-05-23
조회수 :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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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개요
13년째 배달의민족의 수많은 배너와 이벤트 페이지를 탄생시킨 우아한형제들의 권효진 마케팅 디자이너! 그녀는 마케팅 디자인을 '마케팅 활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디자인'이라고 정의합니다. 일반 디자이너와 다르게 마케팅 배경 지식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배민 앱 내외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배너, 이벤트 페이지, 외부 플랫폼 광고 등 여러 작업을 진행하시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넌 먹을 때가 제일 예뻐' 옥외광고를 꼽았습니다. 사실 마감 막바지에 툭 튀어나온 아이디어였지만, 봉진 대표님의 '우리 이 카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이 옥외광고는 '누구누구야, 너 먹을 때가 제일 예뻐'처럼 개인의 이름을 넣어 만든 카피는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에 송출되자마자 SNS에서 엄청난 바이럴을 일으켰다고 해요.
마케팅 디자인 기획 시에는 제품/서비스 특징, 브랜드 추구 가치, 매체별 특성(온라인-픽셀/DPI, 오프라인-mm/inch/CMYK)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마케팅 디자인은 작업 시간이 짧고, 시즈널 이벤트는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빠른 판단과 깊은 고민이 필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10대 타겟 캠페인에서는 당시 핫했던 마라탕, 탕후루 같은 음식 트렌드를 적극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마케터가 기획한 내용을 디자이너가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것이죠.
권효진 디자이너는 좋은 마케팅 디자인의 핵심으로 '마케팅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꼽았습니다. 예쁘기만 한 디자인이 아닌, 이벤트의 목적과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혜택을 전달하며 유도하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이죠. 이와 함께 마케팅 트렌드를 읽고 부지런히 디자인 레퍼런스를 아카이빙하는 꾸준함 또한 강조했습니다.
배민 앱 내외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배너, 이벤트 페이지, 외부 플랫폼 광고 등 여러 작업을 진행하시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넌 먹을 때가 제일 예뻐' 옥외광고를 꼽았습니다. 사실 마감 막바지에 툭 튀어나온 아이디어였지만, 봉진 대표님의 '우리 이 카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이 옥외광고는 '누구누구야, 너 먹을 때가 제일 예뻐'처럼 개인의 이름을 넣어 만든 카피는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에 송출되자마자 SNS에서 엄청난 바이럴을 일으켰다고 해요.
마케팅 디자인 기획 시에는 제품/서비스 특징, 브랜드 추구 가치, 매체별 특성(온라인-픽셀/DPI, 오프라인-mm/inch/CMYK)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마케팅 디자인은 작업 시간이 짧고, 시즈널 이벤트는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빠른 판단과 깊은 고민이 필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10대 타겟 캠페인에서는 당시 핫했던 마라탕, 탕후루 같은 음식 트렌드를 적극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마케터가 기획한 내용을 디자이너가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것이죠.
권효진 디자이너는 좋은 마케팅 디자인의 핵심으로 '마케팅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꼽았습니다. 예쁘기만 한 디자인이 아닌, 이벤트의 목적과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혜택을 전달하며 유도하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이죠. 이와 함께 마케팅 트렌드를 읽고 부지런히 디자인 레퍼런스를 아카이빙하는 꾸준함 또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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