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배민 디자이너 권효진 인터뷰 3편 | 디자인 업계 대선배의 솔직한 현실 업무, 전문가가 생각하는 생성형 AI? - 인터뷰 오프 더 레코드!

조윤호 마케터
2025-05-23
조회수 :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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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개요
수많은 디자인 속에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배달의민족'처럼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서비스라면, 그 뒤엔 어떤 고민과 열정이 숨어있을까요? 13년간 마케팅 디자이너로 일하며 배민의 브랜딩과 UX/UI 디자인을 이끌었던 베테랑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하나의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초창기에는 밤샘 작업을 밥 먹듯이 하며 수많은 시안을 만들었고, 때로는 마감에 쫓겨 야근을 불사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버겁다'는 생각보다 '배울 수 있다'는 즐거움이 더 컸다고 하네요. 이제는 개인 작업보다는 프로젝트 리드로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렉팅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민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배달이’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흥미롭습니다.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던 시절, 배달이가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죠. 디자이너의 섬세한 고민이 담긴 키아트(Key Art)는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넘어 브랜드에 '페르소나'를 부여하고 팬덤을 형성하며, 나아가 굿즈 사업으로까지 확장되는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급변하는 디자인 환경 속에서 마케팅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포토샵, 스케치, 피그마와 같은 기본 툴은 물론, 최근 뜨거운 감자인 생성형 AI 툴(미드저니, 어도비 파이어플라이)까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듯 저작권, 초상권 문제와 ‘반질반질’한 AI 특유의 느낌 등 주의해야 할 점도 명확하다고 지적합니다.
멈추지 않는 학습과 동료들과의 협업,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 안목이 한 명의 디자이너를 넘어 '리더'로 성장하게 했음을 보여주는 인터뷰였습니다. 디자인 업계에서 롱런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하나의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초창기에는 밤샘 작업을 밥 먹듯이 하며 수많은 시안을 만들었고, 때로는 마감에 쫓겨 야근을 불사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버겁다'는 생각보다 '배울 수 있다'는 즐거움이 더 컸다고 하네요. 이제는 개인 작업보다는 프로젝트 리드로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렉팅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민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배달이’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흥미롭습니다.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던 시절, 배달이가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죠. 디자이너의 섬세한 고민이 담긴 키아트(Key Art)는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넘어 브랜드에 '페르소나'를 부여하고 팬덤을 형성하며, 나아가 굿즈 사업으로까지 확장되는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급변하는 디자인 환경 속에서 마케팅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포토샵, 스케치, 피그마와 같은 기본 툴은 물론, 최근 뜨거운 감자인 생성형 AI 툴(미드저니, 어도비 파이어플라이)까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듯 저작권, 초상권 문제와 ‘반질반질’한 AI 특유의 느낌 등 주의해야 할 점도 명확하다고 지적합니다.
멈추지 않는 학습과 동료들과의 협업,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 안목이 한 명의 디자이너를 넘어 '리더'로 성장하게 했음을 보여주는 인터뷰였습니다. 디자인 업계에서 롱런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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