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말 클래스를 부산에서 광고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딸도 꿈이 마케터이길 바라는 문영호 마케터 인터뷰 5편 - 뼈케터라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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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마케터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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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개요
문영호 대표님은 '비즈니스 성장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마케터로서의 깊은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평소 따님에게 마케터라는 직업을 추천할 만큼 마케팅의 매력을 역설하시는 대표님의 이야기는 무언가를 팔고 설득해야 하는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이력서로 나를 '팔고', 사업으로 고객을 '설득'하는 것이 마케터의 본질이라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것입니다.

마케팅이 매력적인 이유로 대표님은 '사람들의 행동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희열'을 꼽았습니다. 공교육이 해결하지 못하는 영어 회화 문제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결국 학원으로 이끌어 즐겁게 영어를 배우게 했던 성공 사례는 특히 인상적입니다. '부산 최초 서울말 클래스'라는 파격적인 광고로 리마케팅을 통해 실제 영어 학원 등록까지 이끌어낸 이야기는 마케터의 역량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물론 모든 직업이 그렇듯 마케터의 길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은 힘든 순간조차 '사람들을 만족시키지 못했을 때의 아쉬움'과 '성공했을 때의 보람'이라는 마케팅 직무 본연의 가치로 극복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마케터에게 필요한 강인한 정신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마케터의 '직업병'으로 스스로의 소비 경험을 분석하고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는 습관을 이야기할 때는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결국 문 대표님이 예비 마케터들에게 건네는 핵심 조언은 '심리학 공부'입니다.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깊이 이해해야만 좋은 마케터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은, 마케팅의 본질이 결국 '인간에 대한 이해'에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마케팅의 진정한 가치와 매력, 그리고 마케터로서 성장하기 위한 지름길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말 클래스’라는 이름의 광고 캠페인을 기억하시나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단순한 장난처럼 보였지만,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었습니다.

“미국 갈 때 영어는 배우면서, 서울 여행 갈 때는 왜 서울말을 안 배우십니까?”
“서울말 클래스는 10년 뒤에 오픈됩니다.”

처음엔 유머로 클릭을 유도했지만, 그 뒤엔 영어 회화 학원 홍보가 자리하고 있었죠.
결국 이 캠페인은 타깃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원으로의 유입을 만들어냈습니다. 문형 대표는 이 경험을 두고 “브랜드 팬이 생기면 안티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게 두렵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설득은 인생의 기본기다”

문영호 대표가 마케터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하고, 내가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는 마케터를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봅니다.
“직장인이 되면 자기소개서로 ‘저를 뽑아 주세요’라고 설득해야 하고, 사업가는 ‘우리 제품이 좋으니 사 주세요’라고 설득하죠. 결국 누구나 마케터의 언어를 쓰며 살아가는 겁니다.”



“좋은 마케터는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문 대표가 후배 마케터들에게 전하는 조언은 명확합니다.
“심리학을 공부하세요. 우리는 사람을 설득하는 일을 합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야 좋은 마케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에게 마케팅은 단순한 직무가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는 여전히 소비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합니다.
“이 신발을 왜 샀을까? 저 사람은 왜 그 브랜드를 택했을까? 늘 그 이유를 찾아요. 그게 제 직업병이죠.”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지만, 사람을 움직일 순 있다”

마케터라는 직업의 본질은 결국 사람을 설득하는 일, 그리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문형 대표는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그게 마케팅의 진짜 가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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