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히 광고를 만드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우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을지 핵심적인 캠페인 설정부터 타겟팅 전략, 그리고 매력적인 광고 소재 제작까지 실전 팁을 아낌없이 전수합니다. 유튜브, 언론사 웹사이트, 앱 등 무궁무진한 GDN 노출 지면을 활용하는 방법은 물론, 캠페인 목표에 따른 예산 및 입찰 전략을 보수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이유까지 상세히 짚어주죠.
특히, '잠재고객 세그먼트'를 활용해 이사 예정인 고객이나 특정 웹사이트 방문자, 혹은 '7080 트로트 앱' 사용자처럼 구체적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는 맞춤형 타겟팅 기법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단순히 연령, 성별 같은 인구통계학적 타겟팅을 넘어, 특정 키워드나 주제, 심지어 경쟁사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까지 공략하는 디테일한 설정법은 놓치기 아깝죠.
또한,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 시 이미지를 어떻게 조합해야 할지, "디스플레이 광고는 동영상이 안 되지 않나요?"라는 흔한 질문에 대한 답까지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고품질의 가로/정사각형 이미지와 로고, 그리고 동영상 소재를 활용해 GDN 광고의 효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광고 효율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GDN은 단순한 노출을 넘어, 잠재 고객의 인지도를 높이고 퍼널의 상단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기회를 잡으세요!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GDN) 제대로 이해하고 직접 세팅하기 가이드
GDN(Google Display Network)은 유튜브, 티스토리, 언론사 배너, 앱 등 구글과 제휴된 광범위한 지면에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GDN은 노출 지면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가지며, 주로 인지도를 높이거나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퍼널의 상단 목표에 최적화된 매체로 활용됩니다.
1. GDN 캠페인 기본 설정
① 캠페인 목표 및 시작
캠페인 목표: '판매', '리드', '웹사이트 트래픽' 등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나, 초보자라면 **'안내 없이 캠페인 만들기'**를 선택하고 '디스플레이' 유형을 클릭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 및 언어: 광고 노출 위치는 **'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고객이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추가 타게팅이 가능합니다 (예: 대한민국 내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 타겟팅).
민감한 콘텐츠 차단: 브랜드 콘셉트와 맞지 않는 콘텐츠(예: 청소년층 상품 광고 시 주류 관련 콘텐츠)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점 도메인 설정 등을 통해 민감한 콘텐츠 항목에 대한 노출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② 광고 최적화 및 광고 일정
광고 로테이션: 여러 광고 소재가 있을 경우, 실적이 좋은 광고를 우선 노출하는 **'최적화'**와 실적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노출하는 옵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광고 일정: 초반에는 폭넓게 설정하고, 메인 전환이 발생하지 않을 때 특정 시간대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조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2. 예산 및 입찰 전략 설정
① 일일 예산 설정
일일 예산: 구글은 설정한 일일 예산보다 최대 2배까지 많이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 예산 초과를 막기 위해 일일 예산을 월 30.4배를 넘지 않는 선에서 유연하게 지출합니다. 초반 학습 기간에는 광고비가 더 소진될 경향이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예산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② 입찰 전략 선택
주요 전략: '전환', '전환 가치', '조회가능 노출(vCPM)'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회가능 노출(vCPM): 노출수(인지도/고려 대상 확보)에 집중하고 클릭이나 전환은 중요하지 않은 캠페인에 적합합니다.
클릭수 최대화/전환수 최대화: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등 별도의 전환 추적이 어려운 사이트의 경우 클릭수 최대화로 우회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타겟 전환당 비용(CPA) 제한: 초반 세팅 시에는 CPA를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AI가 학습을 시작하기 전부터 비용을 제한하면 원하는 사용자를 찾는 시간이 오래 걸려 광고 효율이 떨어지거나 광고비가 소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GDN 타게팅 심화 전략
구글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게팅과 전환입니다. GDN 타게팅은 크게 잠재고객(사람)과 콘텐츠(지면) 관련 타게팅으로 나뉩니다.
① 잠재고객 세그먼트
기본 세그먼트: 구글이 제공하는 '이사 예정', '주택 구입 예정' 등 구조화된 세그먼트를 활용합니다.
맞춤 세그먼트 (3가지 방식):
검색: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을 타겟합니다.
웹사이트: 유사 경쟁사 등 특정 유형의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람을 타겟합니다.
앱: 특정 앱(예: 전통 공연 광고를 위해 '7080 트로트 앱')을 설치한 사람을 타겟하여 구매 의도가 있을 만한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② 콘텐츠 타게팅 (주제 및 게재 위치)
콘텐츠 주제: 잠재고객(사람)이 아니라, 부동산 관련 콘텐츠 등 특정 주제를 다루는 지면 자체에 노출됩니다.
게재 위치: 특정 유튜브 채널, 앱, 동영상 등 광고가 노출될 지면을 직접 지정합니다.
유의사항: 콘텐츠 타게팅과 잠재고객 타게팅을 동시에 너무 좁게 설정하여 교집합을 만들 경우, 타게팅이 좁아져 광고가 잘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타겟 최적화: 설정한 관심사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잠재고객까지 확장하여 노출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4.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
GDN의 핵심 광고 소재는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입니다.
필수 이미지: 광고를 미리 보려면 가로 모드 이미지(1.9:1 비율) 하나와 정사각형 이미지(1:1 비율) 하나를 반드시 추가해야 합니다. 이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면 노출 지면이 크게 한정됩니다.
광고 소재 요소:
이미지: 최대 15개까지 추가 가능하며, 고화질 이미지 사용을 권장합니다.
로고: 정사각형 형태의 회사 로고를 넣어줍니다.
동영상: GDN에서도 유튜브 URL을 통해 동영상 광고를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광고 제목: 최대 5개(한글 30자), 긴 광고 제목 1개(최대 90자)를 모두 채워주는 것이 광고 효력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설명: 최대 5개까지 상세 설명을 작성하여 광고 효력을 높입니다. 특수 문자, 쉼표 사용 시 광고 게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GDN 캠페인의 역할
GDN은 클릭이나 직접적인 구매 전환보다는 노출량이나 도달 범위에 최적화된 매체입니다. 따라서 GDN을 메인 전환 캠페인으로 활용하기보다는, 잠재 고객의 **인지도(Awareness)**를 높이거나 퍼널의 앞단 목표를 확보하기 위한 보조적 개념으로 두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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