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S보다 중요한 건 ‘분배력’이다 — 퍼널 중심 예산 설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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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재 마케터
2025-11-04

조회수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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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케터 소개


안녕하세요.

단순히 성과만 증대시켜주는 마케터가 아닌,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여 브랜드 자체를 성장시키는 마케터, 최인재 AE입니다.

오늘은 마케팅 퍼널 구조를 숙지한 이후 '예산 구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아직 마케팅 퍼널 3편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확인해주세요!

처음 보는 고객에게 ‘보이게’ 하는 법 — 퍼널 상단에서의 첫 한 방 - 인사이트 | 마케팅 인사이드

처음 보는 고객에게 ‘보이게’ 하는 법 — 퍼널 상단에서의 첫 한 방 - 인사이트 | 마케팅 인사이드

https://inside.ampm.co.kr/insight/12845


보여줬다면, 이제

보여줬다면, 이제 "설득"하라

— 퍼널 중·하단 매체 전략의 모든 것



https://inside.ampm.co.kr/insight/13030


ROAS보다 더 중요한 지표, 재구매율을 높이는 광고 구조 - 인사이트 | 마케팅 인사이드

ROAS보다 더 중요한 지표, 재구매율을 높이는 광고 구조 - 인사이트 | 마케팅 인사이드

https://inside.ampm.co.kr/insight/13093




제가 경험했던 매체들을 토대로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이 글을 모두 읽은 후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단 네임카드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1. 퍼널 전략은 결국 ‘예산 구조’로 증명된다


광고 효율은 결국 돈을 어디에 쓰느냐의 문제입니다.
상단 퍼널에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중·하단에 충분한 예산이 없으면 매출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전환 퍼널에만 집중하면, 신규 유입이 끊겨 장기적으로 효율이 하락하죠.
즉, 퍼널은 전략이 아니라 구조이며, 구조는 예산으로 완성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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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퍼널별 기본 예산 배분 가이드라인

브랜드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퍼널 기반 예산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image.png

이 비중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광고 성숙도계정 데이터 축적 수준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됩니다.

이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현재 계정 분석 및 브랜드 분석 진행하여 제안 드리겠습니다 :)



3.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예산 배분 사례




(1) 뷰티 / 이너뷰티 브랜드 (신제품 중심형)

  • 목표: 신규 유입 극대화

  • 구조: 인지 → 탐색 → 전환의 3단계 완비형

  • 예산: UPPER 40% / MIDDLE 40% / LOW 20%

  • 매체 믹스: Meta 리일스 → GFA 브랜딩 → 네이버 쇼핑검색

  • 특징: 신규 유입의 대부분이 SNS 영상 기반으로 유입 → 검색광고에서 최종 전환


(2) 패션 / 잡화 브랜드 (브랜드 톤 중심형)

  • 목표: 브랜딩과 전환의 균형

  • 구조: UPPER 중심 + LOW 보조

  • 예산: UPPER 35% / MIDDLE 25% / LOW 30% / LOYALTY 10%

  • 매체 믹스: Meta (리일스/피드) + YouTube 쇼츠 + GFA 전환 캠페인

  • 특징: 인지 강도는 높지만, 구매 주기가 짧기 때문에 재구매 유입(LOYALTY)이 중요


(3) 건강식품 / 기능성 브랜드 (전환 중심형)

  • 목표: 단기 매출 효율 극대화

  • 구조: MIDDLE~LOW 퍼널 집중

  • 예산: UPPER 20% / MIDDLE 40% / LOW 35% / LOYALTY 5%

  • 매체 믹스: GFA 리타겟팅 + Meta 전환 + 네이버 파워링크

  • 특징: 제품군별 ROAS 변동이 크기 때문에, 캠페인별 CPA 관리가 핵심






4. 퍼널별 예산은 ‘시간’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


한 달 예산을 퍼널별로 고정하는 건 효율을 반감시킵니다.

특히 시즌 프로모션이나 세일 전후에는 퍼널 간 이동이 필수입니다.

예시)

  • 세일 2주 전: 인지 강화 (UPPER 비중 45%)

  • 세일 1주 전: 탐색 집중 (MIDDLE 비중 50%)

  • 세일 당일~3일간: 전환 집중 (LOW 비중 60%)

  • 세일 종료 후: 리타겟팅 및 CRM 강화 (LOYALTY 비중 10%)




5. 실무자 관점의 결론 — ‘예산은 구조가 아니라 흐름이다’


퍼널 기반 예산 배분의 핵심은 고정 비율이 아니라 흐름의 조절입니다.
성과가 좋은 퍼널에 즉시 예산을 재배치하고,
효율이 떨어지는 매체는 빠르게 스위칭하는 유연한 구조가 필요합니다.

성과는 결국 ‘예산이 머문 시간’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퍼널은 나눠서 관리하되, 광고비는 통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결국 데이터의 타이밍 싸움이다.

언제,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가 효율을 만든다.”







다음 편 예고


다음 인사이트 시리즈에서는
퍼널 구조를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시각화하는 ‘퍼널 대시보드 설계법 (GA4 + Meta + GFA 통합)’ 을 다룰 예정입니다.


성과는 눈으로 보는 순간 관리가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파일
검색광고마케터1급GAIQ구글애널리틱스

커뮤니케이션 1등 마케터 최인재 A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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