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Global 장민지 마케터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면 “배너, 어디에 걸어야 진짜 매출이 오를까?”라는 고민이 안들수가 없는데요,
메인 상단만으론 아쉽고 그렇다고 아무데나 노출하면 소비자에게  배너를 노출하는 피로도만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업종마다 적용하면 좋을 ‘배너 명당’ 위치들을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EC 업종과 DB 업종의 다양한 예시를 들어,

“우리 업종도 배너를 이렇게 배치하면 매출에 도움될 수 있겠구나” 하고
바로 따라하실 수 있게 구성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1.  메인 페이지 : 첫인상과 핵심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의 중심

https://emart.ssg.com/

https://ohou.se/

식품몰이라면 주말에는 메인 화면 맨 위에 “산지 직송 제철 과일 30% 할인”을 크게 보여 주세요.

그리고 화면을 조금 내리면 “이번 주 핫한 레시피 모음” 배너가 나오게 해서,
눌러서 더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겠죠!

교육 DB 업종이라면 신학기 ‘1:1 레벨진단 무료’와 ‘7일 체험 클래스’ 같은 강력한 오퍼를 위로,
아래에는 실제 수강 리뷰 하이라이트를 배치해 상담 클릭을 자연스럽게 이끕니다.

2. 상품 목록(카테고리) 페이지 : 구경하는 고객을 구매 고객으로 만드는 전환포인트

https://www.musinsa.com/main/beauty/recommend

https://www.airklass.com/" target="_blank"

3. 상품 상세 페이지 : 구매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결정의 지점

https://www.musinsa.com/main/beauty/recommend

식품 상세 페이지에서는 가격 영역 아래 ‘오늘 밤 12시까지 주문 시 내일 새벽 도착’과
‘상세페이지 한정 5% 추가 쿠폰’을 동시에 보여 주고,
하단에는 ‘이 상품과 함께 샀어요’ 배너로 객단가를 올릴 수 있습니다!

골프 상세 페이지(레슨·피팅·라운드 예약)는 예약 버튼 주변이 핵심입니다.
“오늘 등록 시 스윙 분석 1회 무료”와 “피팅 상담 30분 바로 예약” 배너를 버튼 옆에 붙여 주세요.
보는 즉시 눌러서 예약하게 만들어 망설임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추가로 ‘코치별 후기 하이라이트’와 ‘같이 배너를 상세의 중·하단에 노출하면
신뢰를 강화하고 교차 예약까지 유도할 수 있습니다.

4. 장바구니 페이지 : 결제 직전 마지막 설득 지점

https://shopping.naver.com/ns/home

https://zigzag.kr/

의류 장바구니 총액 아래에는 ‘○원만 더 담으면 무료배송’과
‘코디 세트 추가 시 10% 할인’ 같은 메시지를 나란히 보여 주세요.

함께 많이 사는 아이템(예: 기본 티·양말·벨트)을 추천 배너로 제시하고,
 ‘첫 구매 무료 교환’ ‘오늘 16시 전 결제 시 당일 출고’ 배지를 결제 버튼 근처에 붙이면
망설임을 줄여 이탈을 낮출 수 있습니다.

교육에선 ‘지금 결제 시 이번 주 개강반 합류 가능’과 함께
‘카카오 간편결제 5% 즉시 할인’ 배너로 마지막 한 걸음을 돕습니다.

5. 마이페이지와 주문완료 페이지 : 재구매 유도를 위한 중요한 지점

https://shopping.naver.com/ns/home" target="_blank">https://shopping.naver.com/ns/home

식품에선 최근 구매 기반 맞춤 추천과
‘정기배송 첫 달 20%’ 배너를 노출해 자연스럽게 구독으로 전환합니다.

교육에선 결제 완료 직후
‘지인 추천 시 1회 무료 수업’과 ‘레벨 업 커리큘럼 다운로드 PDF’ 배너로 충성도를 키웁니다.

6. 검색 결과 페이지: 구체적 요구가 표출되는 시점

https://shopping.naver.com/kurlynmart/bundle-groups/lta2zhmg?bundle=ky8hnnl3

식품에서 ‘저지방’ 검색 시 ‘오늘만 닭가슴살 1+1’ 배너를 결과 상단에 고정하고,
 ‘도시락’ 검색 시 ‘칼로리별 추천’ 배너로 바로 비교를 돕습니다.

교육에선 ‘토익’ 검색 결과에 ‘실전 모의고사 무료’와 ‘파트별 약점 공략’ 배너를
위아래로 배치해 상담·체험 신청을 빠르게 유도합니다.

7. 회원가입·로그인 페이지 : 신규 유입과 기존 이용자 복귀의 접점

https://zigzag.kr/" target="_blank"

https://www.airklass.com/

뷰티는 ‘회원가입 즉시 1만원 쿠폰팩’과 ‘카카오/애플 1초 가입’ 배너를 입력창 옆에 붙여 이탈을 줄이고,

피부타입 설문 참여 시 추가 샘플 증정처럼 즉시 혜택을 함께 제시하면 전환이 빨라집니다.

부동산은 가입 유도를 이렇게 간단히 잡으면 좋습니다.

가입 안내에 “맞춤 매물 추천 무료”와 “상담 예약 1회 무료”를 크게 보여 주세요.
가입 폼에는 관심 지역과 전월세/매매를 미리 선택하게 두고,
로그인하면 곧바로 그 조건에 맞춘 매물 리스트가 뜨도록 연결하면 됩니다.

8. *GNB·*LNB 메뉴와 검색창 주변 : 사용자가 정보를 찾기 시작하는 핵심 지점

*GBN : 웹사이트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비게이션 바
*LNB : GNB를 클릭하거나 마우스를 댔을 때 나오는 하위 카테고리 리스트

https://shopping.naver.com/market/home

가구·인테리어는 ‘거실/소파’ 메뉴를 펼쳤을 때 ‘금요일 소파데이 15%’ 배너를 보이게 하고,
검색창을 누르면 ‘신혼집 인테리어 체크리스트’, ‘원룸 수납 아이디어’ 같은 추천을 띄워 주세요.
메뉴에서 살펴보던 사람이 바로 상품을 보러 가기 쉬워집니다.

숙박의 ‘국내 호텔/펜션’ 메뉴에는 ‘빠른 입실·레이트 체크아웃’ 배너를,
검색창엔 ‘지역별 주말 특가’와 ‘비즈니스 출장 숙소 추천(영수증 OK)’ 같은
실용 콘텐츠를 제시해 탐색이 예약 행동으로 연결되도록 만듭니다.

9. 푸터: 꾸준히 노출되는 의외의 효자 구역

https://m.pet-friends.co.kr/main/tab/2

애견용품에선 ‘이달의 특가/사료 식단표’와 ‘수의사 추천·성분 인증’ 배너로 신뢰를 반복 각인하고,
반려견 체형·알레르기 가이드 바로가기를 고정해 재방문을 유도합니다.

보험업종이라면
‘약관을 쉽게 정리한 페이지’와 ‘보장 내용 한눈에 보기’,
‘보험금 청구 방법·필요 서류 안내’ 배너를 고정으로 넣어 주세요.
그러면 고객이 헷갈리지 않아 문의가 줄어듭니다.

10. 404 에러 페이지: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보완 지점

식품은 “길을 잃으셨나요? 지금 가장 많이 담는 베스트 10 보러가기”로
인기 상품 목록으로 바로 연결해 주고,

교육은 “원하는 강의가 안 보이나요? 레벨진단부터 시작해 보세요”
배너로 진단 → 추천 강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돌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운영 팁을 덧붙이자면!

위치별 배너는 전부 다 노출하기보다,
업종과 목표에 맞는 2~3곳을 우선 선정해 A/B 테스트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C 업종은  메인·상세·장바구니 조합으로, DB업종은 메인·카테고리·주문완료 조합으로 먼저 돌려 보세요.
메시지는 문장형 훅으로 짧고 선명하게 쓰는 편이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예를 들면 

식품은 “오늘 밤 주문, 내일 새벽 식탁”처럼 상황과 혜택을 동시에 보여 주고,
교육은 “퇴근 20분, 비즈 회화 루틴 시작”처럼 맥락과 해결을 한 줄에 담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과가 보이는 위치와 문구만 남겨 예산을 줄이고
배너가 ‘그냥 보기좋은 장식’이 아니라
실제로 ‘매출을 움직이는 장치’가 될 수 있겠죠!

혹시 글을 다 읽으시고서
"엄청 복잡하다.. 이걸 어떻게 다 세팅하지...?" 하며 고민하고 계신가요?

배너광고도 전략을 어떻게 세우냐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혼자 세팅하시기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