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농부의 sns 성공포인트에 대한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팔로우 수를 늘리기 위해, 단기간 성과를 내기 위해 교묘한 방법(ex. 어그로)을 써서

소비자를 유혹하는 마케팅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 지속성은 장담할 수 없는데요. 

농사에 대한 본질과 농사의 스토리가 중요하며 좋은 농산물을 만드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고 그만큼 싱싱한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그런 진정성이 느껴져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죠. 

MZ 세대에게는 인스타그램 쇼핑도 보편적이고 해시태그로 신규고객을 유입하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이제 농부도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유튜버, 마케터, 쇼호스트로 거듭나고 있죠. 

그렇게 요즘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물건 구매가 가능한 쇼호스트라는 

직업이 많아지며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지만, 말 잘하는 전문 쇼호스트보다 직접 그 제품을 피땀 흘려

농사 지은 농부가 나와 자기가 한 해 지은 농작물을 소개한다면 사람들이 라이브방송을 시청할 때 

더욱 집중해서 보겠죠?

실제로 전북 김제 사과, 배를 재배하는 청하농원에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디지털 교육을 바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사과 80톤을 한달만에 완판했다고 합니다. 

실시간 방송으로 작물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꾸준히 시청자와 소통하여

신뢰를 쌓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한 것이죠. 

이 사례 외에도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모니터링을 해보면 직접 농사 지은 농부가 나와서 

진행을한 라이브 방송 시청 수 와 매출이 더 잘 이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꾸준한 소통을 통해 내 상품의 신뢰를 쌓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