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소하실 수도 있는  

네이버 '옴니서치'에 대해 알려드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실시한 '옴니서치(OmniSearch)'는 쇼핑 검색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 이미지를 기준으로 섬세한 검색을 이어나갈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검색할 수 있는 상품 수가 1억 3천만건인 만큼 많은 검색이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이미지, 텍스트 등 다른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모달 AI기술 ‘옴니서치’ 를 쇼핑 검색에 적용하여

이용자 마음에 드는 상품 이미지와 유사한 아이템만 모아서 볼 수 있으며

이용자가 키워드를 검색할 시 원하는 취향의 이미지나 검색어를 추가하면

AI가 이용자의 의도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여

디테일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기존에는 패션 카테고리에만 옴니서치 기능이 적용되었으나 최근 가구·인테리어 영역까지 확장하였으며,

향후 AI 챗봇 서비스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매조미디어2023상반기미디어이슈결산>

쇼핑 옴니서치 사용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스타일 별 아이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막연하게 원피스를 검색하였을 때 맘에 드는 이미지가 나오면

우측 상단의 + 버튼 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원피스 스타일의 범위를 줄여갈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하는 색상이 있다면 + 버튼을 누르고 검색어에 원하는 색상을 검색하시면 많은 상품 중 원하는 색상의 상품만 보실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상황별로 필요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비 A라인 롱 하객 원피스’를 검색하기보다는 하객 원피스를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 A라인 원피스 이미지를 + 한 뒤에 키워드에 ‘네이비’, ‘롱’ 을 추가하면 내 원하던 그 하 객 원피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휴양지 원피스도 ‘꽃 패턴 민소매 노란 휴양지 원피스’ 라는 긴 검색어보다는 옴니서치를 활 용해서 원하는 휴양지 원피스 이미지를 먼저 본 뒤에 디테일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찾을 수 있겠죠?

네이버는 옴니서치뿐만 아니라 관심사 중심으로 모바일 화면으로 개편 의사를 밝혔습니다.

개인화에 최적화 시켜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는데요,

광고주님도 이에 따른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