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브랜드포지셔닝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포지셔닝이 무엇일까요? 

바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자사제품의 바람직한 위치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품효익을 개발하고커뮤니케이션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미국의 마케터 잭트라우트와 알리스는 마케팅의 역사를 바꾸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소비자의 머릿속에 새로운 사다리를 만들고 그 사다리에서 첫 자리에 차지하라!"

그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랜드를 예를 들어볼까요? 

쉽게 말해서 볼보는 안전한 차!

에르메스는 장인이 만든 최고급 핸드백!

빅토리아 시크릿은 패션속옷! 이라는 사다리를 만들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그중에서도 한국기업인 젠틀몬스터는 패션아이웨어 라는 새로운 사다리를 만들었습니다 .

그전까지 아이웨어는 시력을 보조해주는 수단에 불과했고 명품브랜드에서는 악세사리 정도로만 취급하고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동네안경점에서 안경사가 추천해주는 안경을 썼는데 말이죠

젠틀몬스터 대표인 김한국 대표는 이 낡은 시스템을 혁신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기능템인 안경을 패션템으로 바꾸는것에 집중한거였죠

그 결과 고객이 젠틀몬스터를 찾기 시작했고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이 이 드라마에서 착용한모습이 나왔습니다 

출처) 서울 홍대 데이트 :: "전지현 선글라스" 젠..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PPL이 아니라 젠틀몬스터에서 전지현씨에게 제품 몇개를 보내주었던것 뿐인데 전지현씨는 디자인만보고서 젠틀몬스터를 고른거였습니다. 그 결과 드라마가 히트를 쳤고 아시아 전역에서 품절대란을 일으켰습니다.

젠틀몬스터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섞기였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사물들을 섞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없던 사다리를 창조했습니다.

젠틀몬스터라는 이름부터가 상반된 요소들간의 결합이었습니다.

겉모습은 젠틀해보이지만 내면에는 몬스터적인 욕망이 있는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의지였습니다. 

또 젠틀몬스터의 섞기 실력은  매장에서 잘 드러납니다 아이웨어 브랜드스럽지 않은 공간을 탄생시켰습니다 .

대형 플래그쉽 스토어 하우스 도산을 오픈하였습니다.

1,2층에는 철거 직전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3d작품을 전시하였고 안경을 바로 볼수있는게 아니라 전시회 처럼 이곳은 바로 힙스터 들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출처) GENTLE MONSTER | HAUS DOSAN

참고로 젠틀몬스터의 목표는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브랜드가 되는거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