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미 구글을 검색 플랫폼으로 1순위 플랫폼으로 고려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검색엔진 플랫폼 중 60% 이상, 구글이 30%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구글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며 점유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플랫폼은 이용해 검색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래 장표를 보시면 현재 구글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즉, 구글 SEO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해외에서 검색하는 유저들에게 노출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본,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한국의 네이버와 같이 로컬 검색엔진최적화를 기획하셔야하지만 대부분 국가들은 구글의 점유율이 85% 이상이며 Bing과 야후! 등이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했나요?

그렇다면 우선 구글이 네이버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볼까요?

간단하게, 네이버는 통합검색을 포함하는 포털이고, 구글은 검색엔진이라고 접근해야 합니다.

비교를 위해 막걸리란 키워드로 네이버와 구글에서 각각 검색해 보았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파워링크, 네이버쇼핑, 내돈내산 리뷰 상품, 플레이스, 이미지, 사전, 뉴스, 블로그, 동영상 등 결과가 섹션화 되어있고 네이버의 종합적인 서비스에 대한 노출을 중점으로 보여주고있어요.

반면 구글의 검색결과는 네이버에 비교하면 사전, 동영상, 레시피, 뉴스와 관련 웹사이트 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고 오가닉 웹페이지를 보여주고 있어 자연어 처리, 의미어 분석을 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검색 플랫폼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검색엔진 마케팅 전략은 SEO(검색엔진최적화) 업무를 통해 노출 상단 영역에 위치하게 된다면 높은 트래픽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은 네이버와 달리 컨텐츠의 최신성에 중점을 두지 않습니다. 구글은 컨텐츠의 질과 사이트의 환경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SEO에 최적화된 글로벌 웹사이트로 개선시켜 놓으면 검색 순위의 변동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2편에서는 해외 진출을 위한 똑똑한 SEO 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제 3편에서 구글에서 노출 잘되는 글로벌 웹사이트 환경 만들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글로벌 마케터 박서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