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광고 종류에 따라 다른 활용법, 나는 맞게 사용했을까?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마케터 김두현입니다.
오늘은 많은 광고주분들이 활용하고 있는 구글 광고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광고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는 하고 있는데 이것만 하면 되는 걸까?"
"디스플레이 광고도 같이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쇼핑몰이면 쇼핑광고가 더 좋은 것 아닌가?"
구글 광고는 하나의 광고가 아닙니다.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쇼핑광고, 앱광고, 동영상광고 등 광고 목적과 노출 지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각 광고는 고객을 만나는 시점과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구글 광고를 하고 있다"보다 "어떤 목적에 어떤 광고를 사용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구글 광고는 종류에 따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구글 검색광고는 고객이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고객이 검색하는 키워드에 관련된 광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즉, 검색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관심이나 필요가 발생한 고객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글 역시 검색 캠페인은 검색 결과에서 텍스트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도달하고, 구체적인 검색어를 기반으로 높은 구매 의도를 가진 고객을 공략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검색광고에서는 단순히 많은 사람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것보다 어떤 검색어를 확보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운동화라는 상품을 판매하더라도 "운동화"와 "러닝화 추천", "남자 러닝화", "러닝화 할인"은 서로 다른 구매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검색광고에서는 키워드와 광고문구의 연관성을 높이고, 실제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검색 수요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미 검색 수요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
- 구매 의도가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싶을 때
- 사이트 방문 및 문의, 구매 전환이 목표일 때
- 브랜드명이나 상품 관련 키워드를 선점하고 싶을 때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의 가장 큰 차이는 고객이 광고를 만나는 시점입니다.
검색광고는 고객이 먼저 검색을 합니다. 반면 디스플레이광고는 고객이 웹사이트나 앱 등을 이용하고 있을 때 광고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캠페인은 다양한 웹사이트와 앱, 구글 소유 지면 등에서 이미지 형태의 광고를 통해 잠재고객에게 도달하고 브랜드 인지나 관심 형성, 전환 등을 목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여행가방"을 검색하지 않은 고객에게 "이번 여름, 가볍게 떠나세요."와 같은 광고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디스플레이광고는 이미 발생한 수요를 가져오는 것보다는 새로운 관심을 만들어내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검색광고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면 안 됩니다.
검색광고에서는 검색어와 광고문구의 연관성이 중요하다면, 디스플레이광고에서는 얼마나 빠르게 시선을 끌고 관심을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이미지, 영상, 로고, 헤드라인 등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기능이나 브랜드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좋습니다.
-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싶을 때
- 아직 검색하지 않은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싶을 때
- 신제품을 알리고 싶을 때
- 방문자에게 다시 광고를 보여주고 싶을 때
- 이미지나 비주얼을 활용해 상품을 보여주고 싶을 때
쇼핑광고는 검색광고와 비슷하게 검색 결과에서 고객을 만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검색광고가 광고문구를 통해 고객을 사이트로 유입시키는 방식이라면, 쇼핑광고는 검색 결과에서 제품의 이미지와 상품명, 가격, 판매자 등의 정보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무선 이어폰"을 검색했을 때 단순히 "최신 무선 이어폰 공식 판매점"이라는 문구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제품 이미지 + 상품명 + 가격 + 판매처 등을 함께 보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쇼핑광고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작성할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어떤 제품을 보여줄까?"가 중요합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모든 상품에 동일하게 광고비를 투입하기보다는 검색량과 판매 가능성,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하여 광고할 상품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때
- 상품 판매가 가장 중요한 목표일 때
- 상품 이미지와 가격 경쟁력이 있을 때
- 고객이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업종일 때
- 특정 상품의 판매량을 집중적으로 높이고 싶을 때
앱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앱광고 역시 중요한 광고 유형입니다.
앱 캠페인은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앱을 이용하는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고, 앱 내에서 발생하는 행동이나 매출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앱 캠페인을 통해 Google 검색, Google Play, YouTube, AdMob, Discover 등 다양한 지면에서 앱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앱광고의 목표를 단순 설치로 설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쇼핑 앱이라면 [광고노출 -> 앱설치 -> 회원가입 -> 상품조회 -> 첫구매 -> 재구매]와 같은 고객 여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앱을 1,000명이 설치했더라도 실제 구매자가 10명이라면 광고 성과를 단순히 "설치 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앱광고에서는 우리 앱에서 어떤 고객 행동을 만들어낼 것인지를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 광고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앱 설치가 중요한 서비스
- 앱 내 구매가 발생하는 쇼핑앱
- 예약, 배달, 금융 등 앱 이용 자체가 중요한 서비스
- 신규 앱 사용자를 확보하고 싶을 때
- 설치 이후 특정 행동까지 유도하고 싶을 때
마지막은 동영상광고입니다. 동영상광고는 말 그대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캠페인의 목표에 따라 조회, 도달, 전환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운영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이라면 제품의 사용 전후를 보여줄 수 있고, 자동차라면 실제 주행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며, 교육 서비스라면 강의 분위기나 커리큘럼을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가 "고객이 무엇을 찾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한다면, 동영상광고는 "고객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기억하게 할 것인가?"에 더 가깝습니다.
따라서 동영상광고에서는 단순히 제품과 할인 혜택만 보여주는 것보다 고객의 관심을 끌고 브랜드나 제품을 기억하게 만드는 스토리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싶을 때
- 제품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일 때
-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을 때
-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중적으로 알리고 싶을 때
- 동영상을 활용해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싶을 때
구글 광고를 운영할 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실수는 광고 종류는 다르게 사용하면서 목적은 똑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쇼핑광고, 앱광고, 동영상광고는 모두 구글 광고이지만 고객을 만나는 순간과 역할이 다릅니다.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광고 종류 | 고객을 만나는 순간 | 핵심 역할 | 중요하게 볼 부분 |
|---|---|---|---|
| 검색광고 | 고객이 검색할 때 | 발생한 수요 확보 | 키워드·검색의도·전환 |
| 디스플레이광고 | 고객이 웹/앱을 이용할 때 | 관심·인지 형성 | 소재·타겟·도달 |
| 쇼핑광고 | 고객이 상품을 검색할 때 | 제품 판매 | 상품·가격·이미지 |
| 앱광고 | 앱 사용자를 찾을 때 | 설치·앱 내 행동 | 설치 후 행동·전환 |
| 동영상광고 | 영상 콘텐츠를 볼 때 | 관심·인지·전환 | 영상 소재·메시지·시청 |
결국 중요한 것은 "구글 광고를 하고 있는가?"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고객은 어떤 단계에 있고, 그 고객에게 어떤 광고를 보여주고 있는가?"입니다.
이미 구매할 상품을 찾고 있는 고객이라면 검색광고와 쇼핑광고가 적합할 수 있고, 아직 브랜드를 모르거나 제품을 찾지 않는 고객이라면 디스플레이광고나 동영상광고를 통해 먼저 관심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앱 서비스라면 단순히 웹사이트 방문을 유도하는 것보다 앱 설치와 앱 내 행동까지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국 구글 광고는 "종류"보다 "역할"이 중요합니다.
구글 광고를 하나의 광고로 생각하면 "검색광고 예산을 얼마나 늘릴까?"라는 고민만 하게 됩니다.
하지만 광고별 역할을 나눠서 생각하면 조금 달라집니다.
따라서 모든 광고를 무조건 진행하는 것보다, 우리 브랜드가 지금 필요한 고객은 누구인지, 고객의 현재 단계는 어디인지, 그리고 그 단계에 맞는 광고를 사용하고 있는지 먼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광고주분이 있다면 연락주시면 최선의 방법을 찾아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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