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광고 효율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죠? 4년차 농산물/식품 전문 마케터 주민건 AE가 그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실전 광고 관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단순히 말만 앞세우거나 퇴근 후 나 몰라라 하는 마케터가 아닌, 직접 퍼포먼스를 내며 검증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는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한 식품 유통 시장의 현황부터 짚어줍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한 소비 패턴, 특히 음식 서비스, 식품류, 농축수산물 분야에서 온라인 쇼핑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데이터는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할까요? 비대면 시대, 온라인 쇼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이어지는 쇼핑검색 광고 세팅법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고구마" 하나로도 여러 키워드를 쪼개서 운영하는 방법, 이젠 쇼핑검색 광고에서도 통합니다. 각 키워드마다 다른 입찰가로 불필요한 광고비 낭비를 막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노하우를 알려줘요. 파워링크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했던 분들은 이 팁에 눈이 번쩍 뜨일 겁니다.
또한 광고 하단에 노출되는 구매 수, 리뷰 수! 신상품이라 아직 0개라면? 굳이 노출시켜 신뢰를 잃지 말고, 어느 정도 쌓인 후에 추가하는 센스를 발휘하라고 조언합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품질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죠. 광고비만 잡아먹는 비효율적인 키워드나 상품과 무관한 키워드를 ‘제외 키워드’로 등록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광고비가 불필요한 키워드에 새어나가고 있다는 사실, 놓치기 쉽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팁! 바로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먼저 인스타그램에서 상품을 홍보해 고객 반응을 살피고, 반응이 좋은 상품만 쏙쏙 골라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에 투입하는 방식. 실제로 광고비 대비 훨씬 높은 효율을 보였다고 하니 꼭 시도해 볼 만합니다.
두 번째 팁은 농산물 광고는 순위와 입찰가 변동 폭이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것입니다. 특히 시즌 상품이라면 더욱 그렇죠. 몇 분 사이에 1위가 5위로 떨어지기도 하니, 실시간 체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만약 실시간 관리가 어렵다면, 점심시간이나 퇴근 시간 등 비효율적인 시간대에는 광고를 잠시 꺼두는 전략도 좋습니다. 물론, 아예 광고를 끄기보다는 예산과 시간대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것이 품질 지수 유지에 더 유리하다는 전문가의 조언도 잊지 마세요.

월화수목에는 광고비를 증액하고, 주말에는 효율을 고려해 입찰가를 낮추는 등, 요일별/시간대별 맞춤 전략으로 농산물 스마트스토어 광고를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다음 2편에서는 또 어떤 농산물 광고 노하우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