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상품을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판매를 늘리려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상품의 품질과는 관계없이 오로지 상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소음이나 잡음을 뜻하는 "노이즈" 를 일부러 조성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든 상관없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만을 부추겨 상품을 판매로 연결 시키는 판매 기법입니다.

이러한 마케팅의 장점은
다른 기법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상품이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파급력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이슈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이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반복할 경우 최소한의 신뢰성마저도 얻지 못하고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성공 사례
2009년 버거킹에서 페이스북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페이스북 친구 10명을 삭제하면 와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였습니다.
기간 동안 파격적인 참여율을 보여주었으며 브랜드 홍보에도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패 사례
이 기업은 자사 립스틱 광고에서 여성 소비자를 조롱하는 문구를 사용하였고
미백크림 광고의 이미지에서 남성들이 여성의 유두 색깔에 대하여 대화하는 식으로 제작이 되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아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득과 실의 편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략만 있다면 좋은 활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