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마케팅2] 같은 광고비인데 성과는 왜 다를까? 반려동물 브랜드의 광고 매체 전략
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길까요?
광고비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의 현재 상황입니다

이 두 브랜드가 모두 네이버, 메타로 광고매체를 선정했다고 칩시다.
업종,예산,매체가 같다고 둘이 똑같은 방식으로 광고해야할까요?
이때 경쟁사 광고가 먼저 보이면, 할인이나 신제품에 끌려 다른 사료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검색광고로 브랜드 검색과 재구매 수요를 확실히 지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 사료를 바꾸려는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이것도 잘 먹을까?"를 가장 걱정합니다.
A 브랜드는 이미 많은 반려견이 잘 먹는다는 근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메타·유튜브·바이럴 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실제 보호자 후기, 재구매율, 기호성 테스트처럼 이미 검증된 사료라는 신뢰를 앞세우면,
입 짧은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나 사료 교체를 고민하는 보호자에게 충분한 선택 이유가 됩니다.
A 브랜드는 검색광고로 기존 고객을 지키고, 메타 광고와 바이럴로 신규 고객층을 넓혀야합니다.
B 브랜드는 다른 상황입니다.
이런 브랜드라면 검색광고부터 강화하는 것은 효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아직 브랜드를 검색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메타·유튜브 등에서 반려견이 간식을 먹는 반응, 보호자가 간식을 꺼내는 순간처럼
메타에서 시각적인 소재로 충동구매를 유발하며 간식의 낮은 구매 장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소용량 체험팩, 첫 구매 할인, 샘플 증정 등의 한번 먹여볼까?를 쉽게 만드는 장치가 함께하면
처음 보는 브랜드라도 구매 결정이 훨씬 덜 부담스러워집니다.
그리고 간식은 사료보다 소진이 빠른 만큼, 첫 구매 이후가 또 중요합니다.
첫 구매 고객에게 짧은 주기로 리타겟팅 광고를 보여주고,
묶음 구성이나 다른 맛 제안으로 재구매를 이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브랜드를 경험한 고객이 늘어나면, 그때부터 네이버 브랜드 검색과 쇼핑검색 수요가 생기고 검색광고의 역할도 커집니다.
물론 인지도가 낮다고 반드시 디스플레이 광고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를 모른다면?

모든 고양이 보호자에게 '프리미엄 사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과,
이 경우엔 다른 제품에 비해 성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기호성이 강점인 브랜드를 구매합니다.
또 메타 광고의 경우 반려동물 업종과 궁합이 좋습니다!
시각적인 소재가 중요하고 영상을 통해 감정을 자극하기 쉬운 매체기 때문입니다.
보호자가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매체를 찾아야 합니다.
이미 제품을 찾는 보호자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검색광고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반면 '노령견 사료 추천'은 이미 '나이 든 우리 아이에게 맞을 것 같은 사료'라는 조건을 정하고
검색량은 전자가 훨씬 많지만, 구매에 더 가까운 쪽은 후자일 수 있습니다.
'소형견 다이어트 사료', '연어 원료 고양이 간식', '관절 영양제 노견'처럼 조건이 구체적일수록 노출은 적어지겠지만,
그렇지만 모든 검색어가 구매의도를 가진 검색어는 아닙니다.
이처럼 검색광고는 검색량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을 함께 고려해 세팅해야 합니다.

우리 제품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의 검색 의도를 구분하고 그 수요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광고를 보고도 구매하지 않은 사람에겐?
처음 광고를 보고 관심이 생겼더라도 바로 구매하지 않고, 다른 제품을 알아본 뒤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미 브랜드와 접점이 있었던 보호자에게 다시 접근하는 전략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해당 이용자에게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전달하는 리타겟팅 광고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 역시 캠페인과 상품에서 지원하는 잠재고객 설정을 활용해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광고를 여러 번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브랜드를 알게 된 보호자와 이미 제품을 비교해 본 보호자는 필요한 정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리타겟팅은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잠재고객 규모가 작은 브랜드의 경우엔 지나치게 많이 리타겟팅을 하면 같은 고객에게 광고가 과도하게 반복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타겟팅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의 규모와 광고의 노출 빈도, 실제로 일어난 구매 전환을 모두 함께 확인하면서 예산을 조정해야 합니다.
예산은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예산이 충분하다면 여러 매체를 병행하면서 각 매체별로 목적을 두고 함께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재와 타겟을 테스트하면서 어떤 소재가 어떤 고객에게 반응이 좋은지 검증할 여유도 생깁니다
예산이 많다고 무조건 여러 매체를 운영할 필요도 없고,
또한 매체를 선택하는 기준이 예산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려동물 브랜드의 광고 방식에는 하나의 정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맞춰 각 매체의 역할을 정하고 예산을 배분해야 합니다.
광고를 운영한 뒤에도 처음 정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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