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락한 곳이 계약을 가져간다 홈페이지 제작 업종, DB문의 전환의 진짜 승부처

2026-09-17 48 0손건 마케터
MARKETING INSIGHT
홈페이지 제작 광고,
매체를 나눠 써야 하는 이유

검색광고 하나만 붙잡고 있으면 놓치는 게 있습니다. 네이버 안에서도 광고가 꺼져 있는 시간이 있고, 구글에서는 아예 잡지 못하는 검색어가 있습니다. 매체를 늘리라는 얘기가 아니라, 이미 돌리고 있는 매체 안에서 새는 지점부터 먼저 막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01 STEP

예산 소진
오후가 되면 광고가 꺼져 있습니다
02 STEP

전환 시간대
업종마다 골든타임이 다릅니다
03 STEP

키워드 고도화
확장하고, 거르고, 다시 확장하고
04 STEP

구글 SA
확장할수록 제외도 같이 갑니다
05 STEP

확장소재·세그먼트
키워드 밖의 고객까지 잡습니다


STEP 1
예산 소진 — 오전에 예산을 다 쓰면, 오후엔 경쟁사만 보입니다

파워링크 메인그룹이 하루 예산에 도달하면 그날은 더 이상 노출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게 오전 중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정작 오후에 검색하는 고객에게는 경쟁사 광고만 보이고, 우리 광고는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이걸 막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메인그룹과 별도로 AF(오후) 그룹을 만들어두는 겁니다. 메인그룹이 예산에 도달한 날에는 AF 그룹이 대신 노출을 이어받아, 하루 종일 광고가 꺼지지 않게 유지합니다.

💡 핵심 가이드

• 메인그룹 예산 도달 시 → AF그룹이 오후 노출을 이어받는 구조로 이원화
• 타 업체 운영 예시: AF그룹을 17:00~21:00 등 특정 시간대에만 별도 운영

"광고가 24시간 켜져 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오전에 다 소진되고 오후엔 비어 있는 계정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STEP 2
전환 시간대 — 같은 업종이라도, 진짜 전환은 특정 시간에 몰려 있습니다

같은 업종·같은 타겟이라도 전환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어떤 곳은 오전 9~10시에 몰리고, 어떤 곳은 오후 1~2시, 어떤 곳은 밤 11시 이후에 몰립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계정은 모든 요일·시간대에 동일한 입찰 가중치로 노출됩니다.

전환 데이터를 시간대별로 뜯어보면, 실제로 계약까지 이어지는 시간과 단순 클릭만 발생하는 시간이 분명하게 갈립니다. 이 데이터를 입찰 가중치에 반영하면, 같은 예산으로도 전환이 몰리는 시간에 더 많이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 핵심 가이드

• 전환 시간대 데이터 축적 → 요일·시간대별 입찰 가중치 차등 적용
• 모든 시간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의 시작점

STEP 3
키워드 고도화 — 확장은 시작일 뿐, 진짜는 그다음입니다

네이버 SA에서 키워드 운영은 한 번 등록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단계 키워드 확대

브랜드 관련 키워드를 넓게 등록해 SOV(점유율)와 유저 접점을 확보
2단계 전환키워드 관리

광고 효율에 따라 그룹을 필터링 — 전환 키워드·견인 가능 키워드를 구분해 진성 유저를 확보
3단계 전환키워드 고도화

전환 키워드에서 파생된 시너지 키워드를 확장하고, 품질지수를 업데이트

여기에 하루 단위 관리 프로세스가 붙어야 실제로 작동합니다. 신규 키워드 발굴 → 비효율 키워드 재그룹핑 → 연관검색어 추가를 매일 반복하고, 특히 오후 3시경 전환·미전환 키워드를 확인해 그날 안에 재그룹핑하는 루틴이 필요합니다.

세부 키워드를 넓게 등록해두는 것도 전략입니다. 파워링크는 수요가 낮은 세부 키워드일수록 광고 영역이 하단에 위치해 금액 소진 부담 없이, 경쟁사보다 높은 품질지수로 운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STEP 4
구글 SA — 확장할수록, 제외도 같이 가야 합니다

구글 검색광고는 일치·확장·구문 키워드 기능을 활용해 고효율 키워드를 계속 넓혀가는 구조입니다. 반응이 검증된 키워드를 확장검색으로 넓히면, 타겟 유입률을 높이면서 동시에 CPC를 낮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확장만 하고 정리를 안 하는 경우입니다. 키워드를 넓힌 뒤에는 반드시 저효율 키워드를 골라내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1단계 키워드 확장

검증된 키워드를 [확장] 캠페인으로 넓힘
2단계 저효율 키워드 제외

확장된 키워드 중 성과가 떨어지는 키워드를 제외 처리

클릭률·전환율 관리를 통해 광고 품질을 유지하면, 적은 CPC로도 상단 노출 비율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확장과 제외는 한 세트로 굴러가야 하는 작업입니다.

STEP 5
확장소재·세그먼트 — 키워드가 못 잡는 고객은, 이렇게 잡습니다

키워드만으로는 다 못 잡는 잠재고객이 있습니다. 구글은 맞춤 세그먼트 기능으로 관심사·인구통계, 특정 검색어에 반응한 유저, 특정 앱·사이트를 사용하는 유저의 검색 결과에까지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키워드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닿을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노출됐을 때 클릭까지 이어지려면 확장소재가 필수입니다.

🔗
사이트링크

검색 결과 화면 점유율을 높이고, 정확한 랜딩페이지로 바로 연결 (CTR 10~20% 개선)
💬
콜아웃

텍스트로 특정 상품·서비스의 강점을 짧게 강조 (CTR 최대 10% 개선)
📋
부가정보

헤드라인과 함께 특별 상품·서비스 정보를 간략히 노출
🖼️
이미지

관련성 높은 이미지로 클릭 전환 극대화 (CTR 10% 이상 개선)

확장소재 하나하나가 클릭률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등록 여부를 소재별로 빠짐없이 점검하는 게 기본입니다.

네이버·구글 통합 운영 프레임워크

STEP 1 — 예산 소진: AF그룹으로 오후 노출 공백 막기
STEP 2 — 전환 시간대: 요일·시간대별 입찰 가중치 차등화
STEP 3 — 키워드 고도화: 확장 → 필터링 → 파생 확장, 매일 관리
STEP 4 — 구글 SA: 키워드 확장과 제외를 한 세트로
STEP 5 — 확장소재·세그먼트: 키워드 밖 고객까지 노출 확대

실제로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네이버·구글 통합 캠페인으로 운영한 사례에서는, 구글에서 경쟁사에 선점당했던 키워드를 되찾고 네이버 파워링크 순위를 2순위로 끌어올린 뒤 DB 단가가 50% 감소하고 진성률이 40% 상승했습니다. 같은 계정의 구글 SA만 놓고 봐도, 일예산 4만원·DB단가 10만원이던 구조가 이관 후 일예산 7.5만원·DB단가 3만원으로 개선됐습니다.

매체 하나를 더 붙이기 전에, 지금 돌리는 매체 안에서 광고가 꺼져 있는 시간은 없는지, 확장한 키워드만큼 제외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하는 게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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