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시대 이후의 새로운 트랜드, 반려식물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반려식물, 집에서 기르는 식물을 뜻하는데요.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말합니다.

반려동물의 인기에 이어서 이제는 식물을 키우는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키트도 출시되서 누구나 집에서 '나만의 정원'을 꾸미고 있는데요.

반려식물은 우울감을 차단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과도 주고 있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꽃집에서 판매하는 화분은 물론이고 가드닝샵, 온실카페도 주목받고 있죠.

펜데믹 시기, 한 때 네이버 검색어 트래픽에서 '반려식물'이 '반려동물'을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캠핑을 하며 불을 보고 멍하니 있는 '불멍'에 이어서 풀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는 '풀멍'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기도 했는데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상품의 판매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닷컴에 따르면 씨앗과 배양토의 매출이 60~80% 가량 증가했고, 홈가드닝 전체 상품 매출도 두 배 가까이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교육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갈이 수업이 진행될 정도로요!

공공기관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반려식물 인기에 발맞춰서 국내 관련 우수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나만의 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오는 반려식물이 생활 속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