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이미 너무 뜨거워서 진입 장벽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놀랍게도 이커머스 시장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비중은 아직 고작 2%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2023년에는 무려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금이야말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 적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쇼호스트이자 라이브 커머스 전문 컨설턴트, 이현숙 대표님을 모시고 라이브 커머스의 모든 것을 파헤쳐 봅니다. 그녀는 최근 출간한 저서 '오늘 방송도 완판!'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합니다. TV 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핵심은 바로 '즉시성'과 '상호작용'에 있습니다. TV는 일방향 소통에 가깝지만,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댓글과 소통으로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판매에 활용할 수 있죠. 그럼 내 상품을 팔고 싶은데, 방송 경험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이현숙 대표님은 '상품'과 '플랫폼'을 먼저 고민하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네이버 쇼핑 라이브처럼 대중적인 플랫폼 외에도, 소규모 판매자에게 유리한 '그립(Grip)' 같은 앱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또한 방송 경험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할 수 있지만, 단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판매자'라는 인식입니다. 예쁜 얼굴과 유려한 말솜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을 설득하는 것이 핵심이죠. 자, 그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름신'을 영접하게 할 세일즈 멘트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이현숙 대표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지라고 조언합니다. 첫째, '이 상품이 왜 좋은가?'. 단순히 장점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경쟁사 대비 차별점을 부각해야 합니다. 둘째, '이것을 왜 사야 하는가?'. 고객 입장에서 이 상품이 나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하죠. 마지막 셋째, '이것을 왜 지금 당장 사야 하는가?'. 방송 중 특별 할인, 한정 수량 등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희소성을 강조하면 고객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초보 셀러에게 첫 방송의 문턱은 높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방송의 '맛'을 한 번 들이면, 즐거움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겁니다. 이현숙 대표의 생생한 라이브 커머스 성공 비법을 영상에서 직접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