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요새 정말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시청하기에 광고를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고 하면 더 효율이 좋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광고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가 시작되면 5초간 광고가 강제로 노출된 이후 건너뛰기 버튼이 등장합니다.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광고는 영상 재생 전(프리롤), 재생 중(미드롤), 재생 후(포스트롤) 노출될 수 있으며,

중간광고(미드롤)는 영상 길이가 8분 이상 시에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광고는 유튜브 내 영상시청페이지, 구글 동영상 파트너 사이트 등에 게재됩니다.

과금 방식은 CPV(Cost Per View)로 유저의 시청시간 혹은 클릭에 따라 비용이 발생합니다.

광고 영상이 30초 이상일 경우 30초이상을 30초 미만일 경우 시청을 완료해야 광고비용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영상 내 다양한 영역(제목, 랜딩URL, CTA, 컴패니언 배너 등)을 클릭해도 과금이 됩니다.

광고 영상의 길이는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구글은 2022년 1월1일부터 인스트림 장초수 광고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인스트림 광고에서 3분 이상의 영상은 앞으로 지속 활용 가능하나 3분 미만의 영상보다 더 높은 입찰가격이 필요함을 안내했습니다. 이는 3분 이상의 영상은 과금 비용이 할증된다는 의미입니다.

인스트림 광고가 PC에 노출될 시 영상 오른쪽에 컴패니언 배너가 무료로 함께 노출됩니다.

컴패니언 배너는 광고 영상이 공개 상태인 경우에만 노출되며, 미등록 상태인 영상은 컴패니언 배너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노출 형태는 `비디오 컴패니언 배너`와 `이미지 컴패니언 배너` 두 가지 형태 중 선택해 세팅할 수 있습니다.

컴패니언 배너는 인스트림 광고 노출이 완료돼도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사리지지 않고 남아 있어 브랜드를 알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미지 컴패니언 배너`는 영상과 함께 노출할 이미지 (300X60픽셀, 150KB이하)를 등록해 해당 이미지가 노출되는 형태입니다.

건너뛰기 클릭 시 과금이 되지 않으며, 영상소재 등록은 구글 애즈 광고탭에서 합니다.

2. 건너뛸 수 없는 인스트림 광고 (트루뷰 인스트림)

시청자가 15초 이내 영상을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상태로 광고를 노출하는 건너뛸 수 없는 인스트림 광고는 TV-CF와 유사한 방식입니다. 광고는 유튜브 내 영상 시청페이지 및 구글 동영상 파트너 사이트 등에 게재됩니다.

과금 방식은 노출 1000회당 과금이 되는 CPM(Cost Per Mile)입니다.

또한 15초를 완전히 시청해야 과금이 됩니다.

3. 인피드 동영상 광고 (트루뷰 비디오 디스커버리 광고)

인피드 동영상 광고는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와 `텍스트`로 표현됩니다.

인피드 동영상 광고는 1) 유튜브 홈 화면 2) 검색결과 상단 3) 시청페이지 추천영상 상단 등에서 노출됩니다.

명확하게 영상을 시청할 의도가 있는 유저들이 미리보기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클릭하는 흐름이어서 일반적으로 시청시간이 긴 편입니다.

과금 방식은 CPV(Cost Per View)이며, 영상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클릭 시 과금이 됩니다.

클릭 후 영상 시청시간은 과금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인피드 광고의 특징은 광고를 클릭 시 영상 시청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이때의 장점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다양한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독하기, 좋아요, 싫어요, 댓글, 공유하기 등 다양한 인게이지먼트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광고 영상의 길이는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3분 이상 영상을 사용해도 입찰 및 과금 방식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4. 범퍼애드 

범퍼애드는 광고 노출 시간이 6초 이내로 매우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6초 내에 직관적인 메시지로 임팩트 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범퍼애드의 장점은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낮다는 것입니다. 광고 노출이 6초 이하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거부감 없이 전해질 수있습니다.

또한 영상 소재 제작이 편리합니다. 범퍼애드는 영상제작에 대한 고민도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어 다양한 내용으로 여러 영상을 광고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입찰과 과금은 노출 1000회당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CPM(Cost Per Mile)입니다.

5. 아웃스트림

아웃스트림은 유튜브 이외에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의 동영상 파트너 지면들에 노출되는 상품입니다.

광고 영상의 도달률을 높여 효과적인 브랜딩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소리 없이 자동으로 재생되며, vCPM(조회 가능 CPM 입찰방식)으로 지면의 50% 이상 2초 이상 노출 시 과금이 됩니다. 모바일과 태블릿 전용 광고이며 PC에서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6. CPM 마스트헤드

CPM 과금방식으로 1000회 노출 당 가격을 매겨 확보할 노출 수 목표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유튜브 앱에 접속해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영상 중 영상 섬네일, 제목, 설명문구, 클릭유도 문안이 노출된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 광고 지면 중에서도 프리미엄 지면이라고 할 수 있는 홈페이지 최상단을 점유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시즌 이슈로 한정된 기간 동안 대대적인 마케팅을 할 때 이슈를 확보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장점은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유저에게만 선별적으로 광고를 노출하기 때문에 타겟 유저만을 공략해 도달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비용만큼만 집행해 노출 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구매한 노출량에 따라 광고가 롤링되는 방식입니다.

텍스트 출처: SNS 광고마케터 1급

이미지 출처: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