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컨설팅 본부 4팀 이혜민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디지털 광고비 또한 전년 대비 16%나 증가한 폭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하는 건기식 업체가 많아진다는 것인데요.

보다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용 중입니다.

그들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개인의 건강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정관장]업체에서는 '케어나우' 라는 초개인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종근당]에서는 'Keep Well' 이라는 건기식과 운동 콘텐츠 추천은 물론이고 피부와 마음 건강 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식품과 영양제를 함께 섭최가 가능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 또한 확대 되고 있는데요, [풀무원]에 '엑스투 시리즈' 처럼 뚜껑에 넣어 녹즙과 건강기능식품을 한 병에 결합하여 쉽고 빠르게 섭취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소비자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성별은 다른 제품들과는 다른게 남/녀 비중이 거의 동일하지만 여성이 59%로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주요 관심 정보는 제품의 효능과 효과 입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구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매체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이 가장 많고, 다음이 포털사이트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건기식은 보통 2~3개월 정도 주기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고 연 평균 구매 비용은 43만원 정도 입니다.

놀랍게도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도 10%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건기식 중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40대는 간 건강에 대해 관심이 큰 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의향 또한 51% 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많은 업체들이 이 시장으로 뛰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글에서 이어서 건기식 시장 조사에 대해 설명드린 후 마케팅 트렌드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