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엠피엠글로벌 광고전략제안2팀 우지현 AE입니다!

지난 번 비거노믹스와 패션 업계의 융합을 말씀 드린 데 이어

오늘은 식품 3D 프린팅 산업에 관해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의 대표주자로 자주 등장하는

'식용 곤충'은 어느 정도 우리에게 익숙하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이미 존재하는 생물을

색다른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므로

벌레가 주는 생리적 거부감을 이겨내면

충분히 미래 먹거리로써 대안이 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음식을 프린터로 뽑아낸다는 발상은

SF 작품 속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식품 3D 프린터는 최근 몇 년 간

꾸준히 소개되어 온 제품으로

가장 유명한 가전 쇼 '세계가전전시회(CES)'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3D 프린터 이미지

사실 식품 3D 프린터 자체는 2005년 경 

콜롬비아 공대가 처음 도입했으나

식용 잉크 종류의 한계로 초콜릿과 같은

액상 형태의 가벼운 디저트만 인쇄 가능했는데요.

적층제조기술의 발전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최근 콜롬비아 연구팀은 매우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냈는데,

일곱 가지 재료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레이저를 이용해 비스킷 페이스트,

땅콩버터, 딸기잼, 누텔라 등으로 만든 혼합물로

30분 만에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3D 프린터 기술의 관건은

액체나 분말 형태의 카트리지가

얼마나 다양하게 많이 제작되고 실용화 되느냐에 달려 있는데요.

아직 상용화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래 먹거리 시장에서 아주 큰 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오늘 전달 드린 소식 말고도

마케팅 전략 쪽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하단의 연락처나 인사이드 프로필 통해

연락 주시면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고전략2팀 우지현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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