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전석희 AE입니다.

오늘은 매체보다는 마케팅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를 해볼텐데요

고객 의사결정 단계 모형인 마케팅 퍼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마케팅 퍼널’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퍼널이란 깔때기를 뜻합니다.

즉 고객의 니즈가 점점 구체화되어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과정이죠.

이렇게 들으면 무슨 말인지 감이 안오시죠?

예를 들어 제가 치킨을 먹고자 할 때 우선 치킨집을 검색해볼 것입니다.

그 후 눈에 띄는 치킨집 사이트에 들어가 가격, 메뉴, 리뷰 등을 비교합니다.

이 과정을 마케팅 퍼널이라고 합니다!

다음 사진과 같이 퍼널은 인지, 흥미, 고려, 구매, 충성 총 5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서 예시를 대입한다면 치킨을 먹고자 검색하는 행위를‘인지’ 단계,

눈에 띄는 치킨집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이‘흥미’ 단계,

가격 등을 비교하는 것은 ‘고려’ 단계 결제까지 이어지게 되면 ‘구매’ 단계

추후에 해당 브랜드에 좋은 인상이 남고 재구매로 이어진다면 ‘충성’ 단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마케팅 퍼널을 활용한다면 자사분석을 통한 효과적 전략 수립이 가능해집니다!

자사 브랜드가 어떤 단계에 위치했는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지 파악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단적인 예로 자사 브랜드가‘인지’ 단계에 있다면 전환 보단 노출에 집중 해야겠죠?

그렇다면 메타 및 여타 매체 배너 광고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고려’에서 구매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어느정도 키워드 검색량은 보장되기에

네이버 및 구글 검색광고를 통하여 전환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각 단게 별로 미디어믹스 방식이 상이하니

결국 퍼널에서 자사 브랜드가 어디 단계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오늘은 자사 분석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인 마케팅 퍼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나요? 사실 브랜드를 자식같이 생각하는 대표님들과 여러 마케터 분들은

자사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기 힘들텐데요.

그럴 때 이런 마케팅퍼널을 사용하시게 되면 좀더 수월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