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interest
노이즈마케팅
자신들의 상품을 각종 이슈에 휘말리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판매를 늘리려는 마케팅 기법
*출처: 네이버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정유남AE입니다!
최근 들어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커피가 있습니다.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마크림라떼 메뉴명과 국산 안동 대마 100% 문구가 적혀있어서 화제입니다.
서울의 어느 한 카페는 상호명에 '대마'가 들어가 있으면서대마초가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대마초 커피가 존재하는 '감성 카페'라고 홍보하고 있으면서 카페 내부도 어둡고 낮은 조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마초를 연상케 하는 식물을 곳곳에 배치했고 캔음료에는 대마초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만이 아닌 배달 앱을 통해서도 대마쿠키, 대마리카노(아메리카노) 등을 판매하는 카페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환각 성분을 제거한 대마 씨앗인 '헴프시드'를 커피에 제조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헴프 줄기를 가공해서 껍질을 벗긴 씨앗을 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일부 카페에서 불법인 대마를 합법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카페들은 대마초 재배 공장 콘셉트에 소비자가 마약에 친근감 가질 수 있는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어서 실제 경찰의 점검을 받기도 했습니다.
노이즈마케팅으로 공식적으로 대마 불법 국가에서 대마 커피를 판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인지도 또한 급격히 올라가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호기심과 자극은 단기간에 불과하며 이런 마케팅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성을 잃어서 반감을 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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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남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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