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글로벌의 마케터 연승희입니다.

오늘은 네이버의 쇼핑검색광고의 상품명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쇼핑검색광고의 유형과 개념적인 설명을 드렸으니까, 바로 시작해볼게요!

모든 광고가 그렇듯 쇼핑검색광고 또한 캠페인 > 그룹 > 소재로 구성되는데요. 소재는 상품 1개를 의미합니다.
소재에서 광고를 셋팅할 때 중요한 것이 바로 ‘노출용 상품명’을 변경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천연샴푸바’를 판매한다고 해볼게요.
그럼 나올 수 있는 상품명이 아래와 같다고 할 때,

천연샴푸바
탈모예방샴푸비누
아로마샴푸바
가려움완화샴푸바
오래가는샴푸바

상품명은 2개 정도 밖에 못들어가니 ‘천연샴푸바 가려움완화 샴푸바’ 로 한다면 나머지 상품명은 못들어가죠?

그래서 우리는 노출용 상품명을 만들어줍니다.

‘노출용상품명’은 최대 25자 내로 작성이 가능한데요. 위에 있는 상품명이 중복되지 않게 최대한 많이 넣어본다면

“탈모예방 가려움완화 오래가는 아로마 천연샴푸바”로 노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네이버 AI가 유저들이 위의 단어들로 검색했을 때 단어들을 조합해서 우리의 상품을 노출시켜주게 되는 시스템이죠.

단, 우리가 생각한 만큼 노출이 안될 경우가 분명이 있을텐데요.

그럴 때는 CPC단가가 맞지 않을때라고 볼수있어요.

광고 소재의 입찰가를 높이면 높일수록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건데,

모든 단어를 통일되게 높여버리면 효율이 좋았던 키워드는 효율이 나빠지겠죠.

그래서 쇼핑검색광고를 운영할 때는 키워드별로 광고소재단을 여러 개 복사해줍니다.

효율이 좋았던 키워드들은 따로 모아두고, 나빴던 키워드들을 따로 뽑아서 이 소재단만 CPC단가를 높여보는 거죠.

이렇게 세팅을 한다면 쇼핑검색광고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키워드 조회와 효율분석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게 쇼핑검색광고입니다.

단가별로 품질지수별로 내 상품의 최적의 광고법을 찾아내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꾸준한 관리를 한다면 분명 3페이지 이내로 내 상품을 올려두는 것이 가능하기도 하니까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AMPM글로벌 마케터 연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