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온라인 광고, 향기조차 전달할 수 없는 답답함에 막막했던 브랜드 담당자분들 계신가요? 오늘은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어떤 마케팅 전략이 가장 효과적인지, AM PM 글로벌의 조보경, 이가람 마케터가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먼저, 아직 대중에게 낯선 신생 또는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라면, 고객의 '모수'를 확보하고 '노출'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직접 향기를 맡을 수 없는 온라인 특성을 고려해, 감각적인 이미지와 영상 소재를 활용한 DA(디스플레이 광고)와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가 필수적이죠. 특히 2030 타겟층이 선물을 고를 때 향수를 많이 찾는다는 점을 활용,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을 넘어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좋은 향'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시향지나 샘플 키트 제공, 그리고 인플루언서 협찬과 언론보도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은 브랜드 신뢰도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라면, 이제 2차 검색을 유도하고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검색 광고(SA) 중에서도 네이버의 파워링크와 쇼핑 검색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데요. 특히 쇼핑 검색은 '그룹핑' 기능을 통해 의도치 않은 키워드 노출을 막고, 잠재 고객의 검색 의도에 정확히 부합하는 상품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브랜드 검색 광고는 자사명 검색 시 상단에 독점적으로 노출될 수 있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적은 광고비로도 브랜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죠.


복잡한 이커머스 업종 마케팅, 특히 향수처럼 감성적인 제품은 섬세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 영상에서 제시된 팁들을 통해 여러분의 브랜드도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AM PM 글로벌에 문의하세요!